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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직원이 국회 출입증 받아 프리패스로 돌아다녀...

http://dev.bbmuseum.co.kr/community/bike/os9twxati7

이건 돈인지 빽인지...


https://v.daum.net/v/20260204094918394

빗썸 직원에 국회 출입증 발급해준 안규백 장관실‥사기업 직원과 정무 논의?

김건휘2026. 2. 4. 09:49
타임톡256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업계 2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의 대관 담당 직원이 현직 국방부장관 의원실에 입법보조원으로 등록해 겸직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사기업 직원이 국방 안보의 컨트롤타워인 장관 의원실을 통해 국회를 '프리패스'로 드나든 겁니다.

■ 국방부장관 의원실 명함 판 코인 거래소 직원

열린공개정보 국회정보포털에 지난 1일 등록된 '입법보조원 출입증 발급 현황'에 따르면, 1986년생 고 모 씨는 지난 2025년 4월 2일 안규백 의원실 소속 입법보조원으로 등록됐습니다. 국회 출입 유효기간은 2027년 3월까지. 고 씨는 안규백 의원실 소속으로 22대 국회 임기 중반까지 자유롭게 국회를 출입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MBC 취재 결과 고 씨의 본업은 국회 보좌진이 아니었습니다. 고 씨는 지난 2025년 초, 빗썸에 국회를 상대하는 대관 업무를 전담하는 직원으로 입사했습니다. 가상화폐 기업의 이익을 위해 뛰는 대관 담당자가, 서류상으로는 국회의원의 입법 활동을 돕는 '무급 보조원'으로 둔갑해 사실상 '이중 취업' 상태를 유지한 것입니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 보안 생명인 국방부장관 의원실‥로비스트는 프리패스?

고 씨가 입법보조원으로 적을 둔 곳은 현직 국방부장관을 겸직 중인 안규백 의원실. 통상 국회를 상대하는 기업 대관팀은 회사의 현안과 관련된 정무위나 기재위 등을 출입하려 애씁니다. 하지만 업무 연관성이 없는 국방위원회 소속, 그것도 국방부장관 의원실에 가상자산 거래소 직원이 등록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보안이 중요한 국방부장관 의원실을 뒷배로 삼아 출입 권한을 쟁취한 건데,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안보의 정점인 국방부장관 의원실의 문턱이 사기업 로비스트에게 허무하게 뚫린 꼴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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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회의원의 입법을 보조하는 공적 업무와 사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관 업무는 양립할 수 없다는 상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회에 이런 폐습이 남아있다는 것이 매우 놀랍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방부장관 의원실조차 규정상 문제는 없다면서 사기업에 빗장을 열어준 상황이라면, 국회 출입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시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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