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표가 20만원 꿀꺽한건 그렇다치더라도
저랑 다른 부서에서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를 저한테
뒤집어씌우니까 현타가 쎄게 오네요
사실 지난 1월말에 이직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연봉은 현 직장보다 300 삭감, 식대 미제공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연차도 생성되구요
지금 회사는 점심식사 제공, 저녁 야근시 저녁식사
제공해주되 포괄임금제라 연차 사용시 연차수당이
안나옵니다 사실상 연차가 없다고 봐야죠
정리하자면
현직장 : 식사 제공, 인센티브X, 상여금X, 연차 사용시 연차수당 미제공
이직할 뻔 했던 직장 : 연봉은 현 직장보다 300 삭감
식대 미제공, 연월차 자유, 인센티브 제공
근데 이직할 뻔 했던 회사에서 다시 채용중이길래
현타가 온 김에 급고민되네요
연봉이 깎이되 인센티브를 바라보는 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연봉삭감없이 지금 회사 다니는게
좋을지....
내로남불 스타일의 대표 밑에서 일하려니까
현타가 쎄게 왔습니다.
연봉 깎이는 회사의 문을 두들겨봐야할 지
고민이네요.
참고로 연봉 깎이는 회사는 지난달에 입사통보를
받았다가 제가 사정상 못가겠다고 해서 입사가
보류되었고 그 이후 곧바로 제 포지션에 대한
채용공고가 다시 올라와있는 상태입니다.


댓글 5
내로남불.... 가려는곳은 어떤지요 / 안가도 후회 가도 걱정..마음편히 다시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있는곳은 곧 사달이 날것 같은데요.
매달 월급에서 25만원이 깎이는 부분이 인센티브로 얼마정도 커버되는지 계산해보시고 커버가능하시다면 이직을 고려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한 번 가려했다가 안간 곳에서 좋게 받아주면 다행입니다. 시작이 찝찝하지만 않다면 분위기전환 겸 옮기는것도 괜찮을 듯 변화가 필요해보이세요.
대표가 20만원 꿀꺽을 어떤식으로 한거죠?? 대표가 상식선에서 납득이 안될만한 어거지성이 반복된다면 그 회사는 길게봐야 3년이내에 쉽게 무너질 거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곳에서 도전을 언젠가는 곧 하셔야 겠네요
현금으로 들어온 20만원을 시제에 안넣고 회계장부에서도 추가를 안하고 그냥 주머니에 넣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