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경험상
극심한 면연력 저하와 원형탈모가 문제였구요.
그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의심했는데 우연히
아주 우연히 스트레스가 아닌 다른 이유를 찾았어요.
사람이 하루 8시간을 자야 하는데 1시간 덜자고
7시간 자면 '1시간 동안 스트레스를 받은 효과'와 같다고
하더만요.
저는 옆집 개 덕분에 10년 정도를 하루에 5시간 정도
심하면 1~2시간 혹은 밤새 못 잤습니다.
이게 익숙해지니까 문제라고 생각을 못하게 된거죠.
시골이니까.....뭐.....
여튼 그 결과는 원형탈모등으로 나타났고
익숙해진 저는 '별다른 스트레스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어느날 의사쌤의 말을 듣다보니 수면부족이 심각하더군요.
그게 원인이더만요.
원룸으로 나가 살면서 잠을 자니까 원형탈모와 면역력 문제가
그냥 알아서 해결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치료를 중단 했음에도 원형 탈모가 해결이 되더군요.
사람들은 흔히 말합니다.
'뭐 개짖는 소리에 예민하게 구냐?'고 말이죠.
혹은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쓰면 된다'고도 하죠.
제 주변의 의견은 10년 동안 저 두가지가 대부분 이었어요.
그 개와 저런 생각없는 말들이 저를 10년 동안 천천히 죽이고
있었던 거죠.
여튼 그 개는 주취자의 도움으로 개장을 탈출하여 사라졌고
저는 주변인들을 정리 했습니다.
뭐 예민하다고 할지는 몰라도 저는 제가 살 방법을 찾은것 뿐이죠.
여튼무튼 개 짖는 소리에 예민하게 굴것 없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은요.
한번 정도는 다시 생각해 보세요.
누군가 죽어가고 있는건 아닌지.....


댓글 13
야~~~ 개 짖는 소리좀 안나게 해라아아아아 ~~~
그 분도 살려고 그러신것 같아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았을 텐데요. 시골은 '개는 원래 짖는거야'라는 개소리들을 더 많이 해요.
아파트 살면은 개짖는소리 참 예민할수밖에 없을거같아요
ㅅ골에서도 이 지랄인데 아파틑는 그냥 민폐죠.
개 탈출을 도와준 주취자 분이 혹시 호박님?
모 학원의 강사님이 용의자인데요. 문제는 그 분이 가끔 개장 여시는 것을 목격한 사람이 저와 제 아들 뿐이라서 굳이 이야기는 안하고 잇습니다. 게다가 고마운 분인지라 더더욱......
성격이 참 무던하신 분이시네요... 이런분들이 더 잘 되어야 하는데
무던하려고 노력하다가 죽을뻔 한거죠.
아 ㄷㄷㄷ
제가 살아 남은게 불편하신 분들이 좀 있기는 해요.^^
층간 소음,개짖는 소리 귀에 들리는 순간부터 생활 조집니다. 아주 박살나요...안잦어도 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