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39228?sid=102
【 앵커멘트 】
어제(9일) 충청북도 진천의 한 가정집에 괴한 3명이 침입해 일가족을 때리고 묶은 뒤 강도짓을 벌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묶어둔 사람 가운데 한 명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집 밖으로 탈출하자 그대로 도망쳤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마을회관으로 급히 뛰어들어갑니다.
신발도 신지 않은 맨발로, 한쪽 손목에는 케이블 타이가 묶여 있습니다.
곧이어 밖으로 나온 남성은 인근 주민을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괴한 3명이 침입한 충북 진천의 한 가정집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집주인 가족 중 한 명이 방 창문을 통해 탈출한 겁니다.
▶ 인터뷰 : 인근 주민
- "묶었는데 어떻게 뛰어나와서 젊은 사람이라…. 여기 와서 전화해서 경찰들이 왔어요."
▶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 "괴한들은 이렇게 인적이 드문 농촌 마을의 한 단독 주택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대문을 두드리고 문을 열어 주자 집 안에 있던 가족 4명을 삼단봉으로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 4명을 모두 결박하고는, 지갑을 내놓으라고 윽박질렀습니다.
또 집 안에 있던 금고 비밀번호를 대라고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수선한 사이 묶여 있던 남성 한 명이 탈출하면서 괴한들은 휴대전화 1개만 챙겨 달아났고,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다들 (넥)워머 착용하고 이렇게 돼 있는 거라 외형만 보이죠…. 걸어서 들어온 걸로…."
경찰은 "한국말이 어눌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외국인의 소행으로 보고 탐문 수색은 물론 인근 CCTV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댓글 1
불체자 단속은 아무리 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불체자 단속강화해라.명분 생겼으니
불체자 단속은 아무리 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불체자 단속강화해라.명분 생겼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