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는
동여의도 서여의도
이렇게 나눠부르고있는데
서여의도는 아무래도 국회의사당 앞이라
그냥 그런 불법주차가 종종 있는편이죠
동여의도
즉 kbs 별관 쪽은
유흥업소도 있고 일반음식점도 훨씬 많고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아서
더 복잡합니다.
몇년동안 여의도에서 일하며 보고 느낀점이에요
노상주차장이 상당히 비싸요
공영임에도 불구하고 몇시간 세우면 몇만원 나오죠
그래도 돈주고 주차합니다.
주차비 감당 못할꺼면 차 굴릴 자격 없다는게
제 생각이니까요
(사실 어릴적 불법주정차땜에
과태료 몇백쌓이고 법원출두명령 받았던...)
아무튼
전 돈내고 주차하는데
여러사람들은 빈틈이용해서 불법주차 잘하더군요
사실 통행에 방해안되면 저도 그냥 냅두긴하지만
간혹 진짜 불법주정차땜에 차 통행이 꼬이고
그게 소음유발과 보행자들의 통행까지
어렵게 만들면 전 다산콜센터에 신고합니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건 이 동여의도내에
존재하고 있는 발렛파킹 업자에요
이 사람들은 공영주차장 마감되는 7시 기준으로
한시간전부터 슬슬 움직이더군요
동여의도에 상한가라는 유흥업소가 있어요
그 옆에 삼계탕집있고
그 사이에 애네들의 본진 천막이 있어요
여기서 발렛기사들 여러 고용하고
인근 식당이나 업소 찾아온 사람들에게 돈받고
차량 주차 해줍니다.
근데 그 주차 된자리가 죄다 불법주차에요
공영주차장 라인안에는 기존 돈내고
주차한 차들이 있으니 자리가 없죠
그러니 그 외 일반도로에 주차를 해요.
노상주차장에 차 대놓고 차안에서
일보고 있으면 차 창문 두드리고 차 나갈꺼냐고
물어봅니다. 이거 상당히 기분나쁨...
올리브영 앞 일방통행로에요
도로가 넓은데 진행방향 좌측은 노상주차장
우측은 통행구간이에요
거기에 일단 불법주차를 해요, 물론 돈주고간 사람차를
그리고 그 차 좌측으로 이중 주차도 합니다.
그럼 그 넓은 도로가 1차선으로 되는 현실이죠
차는 계속 막혀요 줄줄 이어지고
이거 안전신문고로 이중주차 되있는거 신고한적있어요
근데 부결처리됐어요.
이유는 모르지만 소화전이나 횡단보도 아니라고
근거가 없대요.
저도 걍 도로 막 차세우고 가야겠다
다짐도 했어요.
이 불법으로 운영되는
(확인된바 없지만 얘네가 사업자 있고
세금내는 발렛업체가 아니란거 확신함)
발렛업체가 받고 관리하는 차는 몇대일까
어느날 지나가다 불법주차 된 차 앞유리에
얘네들이 관리한다는 표식의 번호판을 보니
대략 70-80대는 되는거 같더라고요
누군가가 불법주정차 단속해달라고
신고를 하면 차가 와서 찍어가요
그럼얘네들 기사가 막 달려와서 차 이동시키고
한바퀴돌고와서 또 세우고
무한 반복이에요
그리고 간혹가다 신고를 받아 출동한
단속요원도 대충 단속하고
그 발렛업체 사장이랑 무슨 얘기하더니
그냥 가는 일도 봤어요
어제 본 일이에요
kbs 별관 주차장입구쪽 일방통행로 초입에
불법주차 10대정도 있었어요
주정차단속차가 와서 두분이 내려서
사진찍고 스티커발부해서 차앞유리에
올리고 있는데
남성 한명 두명 오더니 항의하고
소리 쳐대면서 막 지랄을 하더라고요
보니까 그 발렛업체 직원같아요
지랄해댈때 앞에 있던 차량
앞유리에 그 번호표식이 올라가있었거든요
아랑곳안하고
묵묵히 사진찍고 스티커발부하는
단속공무원분들
또 어디선가 차가 달려와서 내려서
지랄 해댑니다
QM5
LF쏘나타
구형 BMW520D
단속원분들도 힘들것네...
솔직히 여의도내에 노상주차장
상당히 많은 자리 가지고 있지만
찾아오는 사람들에 비하면 부족한건 맞죠
일부 대형빌딩들은 아예 주차진입도 안시켜주니까
더욱 힘들겁니다
헌데 조금만 관심가지면 주차할곳 은근 많아요
차를 좀 멀리 대놔서 걷기 싫어서
그 발렛업체 이용하는거 같은데
그런사람들때문에 이런 업체들이
안사라지는거겠죠
확인된바 없지만
영등포구청내 주정차 단속관리 이쪽 사람이랑
일종의 커넥션도 있는거 같아보인다
라고 조심스럽게 추측도 해봅니다.
몇년을 봐도 안사라지는
동일한 업자들이 계속 운영하는거보면
합리적 의심 아닐까요?
불법주정차에
업소 아가씨들 운송하는 콜떼기들에
해가 저물고 어두어진
여의도 상권내에 도로는
진짜 개판 입니다.
너무 길게써서 지루하고
재미도없지만
그냥 평소 생각하고 봐왔던것들이
몇년 쌓여서 이렇게 글로 풀어봣어요
방문할때마다
적게는 8천원 많이는 2만5천원 씩
내고 주차하지만 하나도 안억울해요
비루하고 꼬질하게 저렇게
좁은틈 비집어가면 쪽팔리게
불법주차안하는거에 만족합니다.


댓글 1
월요일 아침에 보면 견인 되서 노랑딱지 붙어있는거 자주 봅니다 명절때도 많이들 견인해가요 끌고 가는 것 보다 더 많이 불법 주차해서 그렇지 진짜 많이 견인해가요 여기서 견인해가면 보통은 신길역쪽으로 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