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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부감독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한 사연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히다가 간만에 글을 적네요

저도 보배 가입한지 제법 오래되었네요 ^^ 

 

어제 부모님과 대회중 눈물이 울컥 나서 그 사연을 적어봅니다. 지난주 울진에서 전국유소년(u-15) 축구대회가 열럈는데 전국에서 많은 중학생들이 온거 같았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식당을 하시니 축구부를 3팀이니 받으셧답니다. 두팀은 예선전에서 탈락하여 아쉽게 3-4일 정도 식사 하고 돌아갔고 한팀은 결승전 까지 가서 7-8일 정도 식사를 해주셧다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밥도 잘먹거니와 예전 입맛과 달라서 삼시세끼 매번 다른반찬과 고기류를 해줘야 하는데 그것도 나이 많으신 어머니께서는 여간 힘들일이 아니셧데요 ㅎㅎ

 

그래도 학생들과 코치 선생님들은 삼시세끼 먹고 나갈때 마다 30명 모두 한명한명 다 "잘먹었습니다" 하고 큰소리로 인사햇답니다

 

어떤 음식은 너무 좋아하고 어떤 반찬은 손도 잘 안데고~ 그렇게 결승까지 갔고 식당이모님들과의 모두의 응원속에 경기 치뤗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했데요~ 

그리고 저녁식시 마치고 다음날 아침에 모두들 식당으로 와서 어머니를 잠시 밖으로 부르더랍니디

 

30여명이 되는 코치진(6-8명)과 학생들이 큰길가에서 크게 줄맞춰서 어머니 중앙으로 모시더니 "그동안 식사 챙갸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모두가 90도로 인사했데요 

 

어머니께서 너무 고맙고 울컥하셔서 저에게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눈물이 울컥 났습니다. 코치쌤들이 이렇게 아이들을 잘 가르치니 힉생들도 성적도 좋고 인성이 올바르구나 햇습니다

 

대전 시티즌 인가 하는 유소년 축구팀이엿데요. 

이 자리를 빌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어머니께서 더 맛난 음식 못해줘서 미안하다 하시고 내년에는 꼭 우승하라고 전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대신 인사드려요~ 설명절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새해 복많이 붇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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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2

내침이나맞아라

좋구만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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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훨훨날아보자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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