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받고 바로 조리시작해서 볶아내고 면을 삶는 시스템이었던 엄청 힘든 요리중에 하나였습니다 특히 예전엔 면을 수타로 쳐서 뽑았으니 그 힘듬은 말을 못할 정도죠
요즘은 대부분 대량으로 미리 만들어 두거나 또는 아예 공장에서 나오는 짜장 소스(이미 양파랑 야채 다들어가 있음) 데펴서 퍼주는 곳도 꽤 있나 봅니다 직접 조리하는거보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해둔게 싸고 인건비도 저렴한데다 특정 기술 있는 중식요리사가 필요 없을정도라더군요
연휴때 이문정쉐프랑 정지선쉐프 박은영쉐프 같은 중식 여걸들이 나와서 선후배 사이 토크쇼를 하던데 이문정 쉐프님은 정말 힘들게 중화요리를 배우신 경험담을 말씀하시더군요 월급 30에 어깨너머로 조금조금 배울수 밖에 없고 새벽부터 밤까지 몸과 마음을 갈아넣으면서 배웠던 요리에 대한 열정과 경험담을 말씀하시던데 정말 요리라는게 어려운거지만 특히 중화요리는 대중적이지만 요리사 분들의 노력과 수고스러움 고생이 없으면 바로 맛으로 차이나버리는 요리가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정부에서 지정한 짜장면은 물가관리 중점 대상 품목이다 보니 맘대로 가격을 올릴수도 없는 모양이더군요
요즘 먹어보면 하향 평준화가 된듯한 느낌이고 차라리 배달안하는 노포집 찾아가서 먹거나 차이나 타운 같이 특화된 고급 중식레스토랑정도 가야지 예전맛이 나는거 같습니다
P.S 얼마전에 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중식집 가니 요리하는분이 동남아사람이 하더군요 물론 탕수육 같은 요리는 나이지긋한 한국(화교?) 분이 하시던데 간단한 짜장 볶음밥 짬뽕은 어차피 면삶아서 소스만 붓는 정도라...


댓글 28
중식뷔페 가고싶네요 ㅠ
부산에 유명한집 많아서 부산역갈일 있으면 항상 들러서 먹고 옵니다 요리만 좀 비싸고 일반 면요리는 비슷하기 때문에 점심때 가면 줄서서 먹습니다
노포도 울동네는 영업시간이 너무 짧아요. 찐 주방으르신들 거의 은퇴하신듯 하네요
집사람 지인중에 부모님이 중식집 하시는분이 계신데 기본적으로 홀영업외에 배달은 안하고 서로 얼굴아는 동네 어르신분들 한테만 배달하는 식으로 하시는데 연로하셔서 이것도 많이 힘드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쩌다 운이 좋아서 짜장면 먹으러가면 없는 돈에 주제도 모르고 간짜장 주문해서 먹습니다 근데 간짜장도 끓여서 조리하는 곳이 종종 있더군요 볶아서 요리해주는 중식집만 찾아다닙니다
사실 간짜장의 맛이 일반짜장보다 더 하향평준화 된거 같습니다 돌짜장이나 쟁반짜장 같이 요리 축에 들어가는 가격좀 있는 짜장만 맛이 있죠
짜장, 짬뽕 미리 만들어둔거 데워서 퍼주는건 오래됐구요,, 의외로 시골 촌구석 동네에 보면, 예전 방식으로 주문받고 만들어주는 집들이 있는데, (수요 예측 불가라서 미리 제조 불가,,) 손님 조금만 밀리면 음식 나오는데 한참 걸립니다,,,그래서인지 의외로 온라인 리뷰에 별점 안좋은게 특징이죠,,, 성격 급한 분들에게는 나름 괜춘한 방식일지도 모릅니다,,
수타면 하는곳도 몇곳 있는데 가격대비 그닥 맛은.. ㅠㅠ
짜장은 맛집이 한개도 없음 맛집이래봐야 옛짜장면맛 반도안됨 짬뽕도 어느덧 해물짬뽕만 득실 돼지짬뽕 하는집 찾기가 거의 힘듦
옛날에 서면에 강남분식이라고 짜장면 천원에 팔던 집있는데 값싼(그때는) 감자만 들어간 짜장면이었는데 요즘 그맛보다 없는 짜장이 많아졌습니다
장사부 유니짜장짬뽕 맛있음여
요즘 차라리 짜파게티가 짜장맛이 더납니다 조리할때 좀더 빨리 면수 버리고 짜장가루 넣고 올리브유 넣고 불에 다시 볶듯이 졸이면 그게 더 옛날 맛이 나는듯
라드 쿠*에서 싼마이 하나 사서 춘장이랑 볶아가 맹글어 봤더니 맛나더군예; 자즈앙의 핵심은 아마 돼지기름과 센불맛이 아닐가 싶슴니데이.. 물론 가정용보다는 업소용의 화력 ㄷㅈㄱ 쎈것이 더 맛날듯 싶었네예;;
역시 라드+불향+ 갓볶은 야채향
옛날에는 중국집 가서 찌장면 주문하면 기본 30분 기다렸습니다. 주방에거 쾅쾅 소리가 몇 번 나야 면이 뽑히는때였으니까요.
그때는 짜장면도 특별한날에 먹는 음식이었죠 졸업식이나 입학식 또는 축하할일 있을때
이제 중식은 그냥 별로네요. 통영가서 우짜나 묵을까 ㅎㅎ
통영엔 도가네 같은 손짜장 집이 아직 몇곳 있는거 같던데요
어떤분 말로는.. 라드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얼마전 라드 대체품나와서 맛이 나아질 수 있다는 글도.. 중국의 꽃은 탕수육!
일단 바로 볶아서 나오는 맛과 공장에서 받아서 대량으로 끓이고 기름 약간 섞어서 내놓은 맛의 차이라고 하더군요
못하는 집은 볶은밥이 비빔밥처럼 해서 나옴 최근에 어떤 집은 짬뽕에 해산물이 하나도 없음 장난도 아니고
볶는게 아니라 대충 기름 넣고 비벼서 주는거 같아요
부산 화명동 리산옥 진짜 맛있음
기회되면 한번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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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같더군요 직접 조리한다고 해도 그닥 맛은 없었던 곳이 많아진듯 합니다
라드... 라드기름을 쓰는 중국집을 찾아야한다!!!
+강한화구를 이용한 웍질과 불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