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6/03/09/XVIQNOTJFNBMJJ4QOSPC3FSUFI/
미, 개전 첫 100시간까지 戰費만 우리나라 국방예산의 10% 써
군사력 사전 배치 6억3000만 달러 + 첫 100시간 37억1000만 달러
최대 敵은 중국인데 "이란에 군사력 쏟아" 우려 높아
WSJ "소모되는 무기 보충 넘어, 신속ㆍ충분하게 재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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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비만 수백조원...미국인들 불만 많으니...이스라엘만 단념하면 바로 휴전할지도..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60312/133512567/2
“이란, 美 휴전 요청 두차례 거부”… 트럼프, 셀프 승리선언 가능성
- 동아일보
[美-이란 전쟁] “이란 지도부, 지고 있다고 보지 않아”
중간선거 등 트럼프에 불리하다 판단
이란 “美, 다신 공격 않겠다 약속하라”
백악관 “군사목표 달성때 전쟁 종료”
이란 항복과 무관 종전 가능성 시사
이란 지도부가 미국 백악관 중동특사인 스티브 윗코프가 보낸 두 차례의 휴전 요청 메시지를 모두 거부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특히 이란은 ‘미국이 다시 공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미국과 상당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이런 이란 지도부의 강경한 태도는 현재 전황이 자신들에게 불리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론 악화와 유가 동향을 신경 써야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달리 이란은 내부 반발을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란은 미국의 공격을 “단순히 견디기만 해도 승리를 주장할 수 있다고 보는 듯하다”며 미 국방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캐럴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군사 목표가 달성됐다고 판단할 때 (전쟁은)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의 항복 여부와 상관없이 미국이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이 충족된다면 언제든 일방적인 승리 선언 후 전쟁을 끝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미국이 또 한 번 전쟁을 조속히 끝낼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번 전쟁을 ‘짧은 외출(short-term excursion)’이라고 칭하며 “매우 빨리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란 지도부, 전황 유리 판단”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은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이번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다고 해서 전쟁이 끝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가디언은 미국이 이란 공격을 중단할 의사를 밝히더라도 이란은 계속 전투를 이어갈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각국 선박에 대한 위협 전략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디언은 이란 지도부가 자신들이 전쟁에서 지고 있다고 보지 않으며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압박이 훨씬 큰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장기화를 어떻게든 막아야 하는 상황이다.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쟁 비용, 이란 민간인의 희생 증가, 미군 사상자의 발생 가능성 등은 이란이 아닌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어 ‘시간은 이란 편’이라고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란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첫 공습으로 37년간 최고지도자로 군림한 알리 하메네이와 군 및 정부 고위 인사들이 대거 사망했을 때만 해도 정권의 안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혁명수비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체제 결속에 나섰다.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를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했고, 이란 국민의 봉기 같은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지역연구센터장(중동학)은 “이란 정권이 전쟁 초기 때보다는 ‘버틸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란의 ‘버티기 전략’은 미국이 보유한 요격 미사일 재고가 급격하게 소진되는 상황과도 무관치 않다. 자국 내 미군기지를 보유한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주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PAC-3 MSE)’ 등으로 방공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지만 이번 전쟁 발발 뒤 대량의 요격 미사일을 소모했다. NYT는 “이란이 중동 내 미군과 군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요격 미사일과 방공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백악관, 이란 항복 선언 없이도 전쟁 종료 선언 가능성 시사
레빗 대변인은 10일 이번 전쟁의 목표를 이란 미사일 및 미사일 생산 능력 파괴, 이란의 핵군 전력 파괴 핵무기 영구 차단, 중동 내 테러 세력 약화 등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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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남의 나라 쳐들어가서 그 나라 지도자와 정치가들 그리고 무고한 시민들을 무수히 학살했으면 국제법상 1급 전범으로 규정하는 게 맞지?
국제법상 1급 전범은 맞는데 미국이 G1이라.. 아무도 못따지겠죠ㅠ 100여년전 동아시아 최강국 일본이 조선 왕궁을 밤에 침략해서 왕비를 죽이고 불태워도 아무도 뭐라 못했던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