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린 경찰비리관련 청문감사실 직원이 티비에 나왔습니다.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대구 경제 부흥이 최우선 과제라고 했다 이재명과 민주당에 탄압을 당한 자신이 무너진 우파 진영을 재건하고 대구 부흥을 이끌 적임자라며 이진숙을 향해 강성 극우라는 자들에게 극좌는 있어도 극우는 없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보수·우파 지지층에 눈도장을 찍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고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중앙정치 경험을 위해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선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던 만큼 의외의 선택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이 전 위원장은 13일 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대구의 자부심에 걸맞은 경제 부흥이 필요하다는 점을 출마 이유로 꼽았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탄압을 당한 자신이 무너진 우파 진영을 재건하고 대구 부흥을 이끌 적임자라는 것이다. 실제로 대구의 지역내총생산(GRDP)는 2025년까지 33년째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도전했으나 경선에서 패했다. 하지만 4년 만에 그의 체급은 경쟁 상대를 압도할 정도로 커졌다.
이 전 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이재명의 민주당과 맞섰다. 그는 이재명 정부를 인터뷰 내내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무도한 정부'라고 표현했다. 이 전 위원장은 민주당으로부터 탄핵을 당해 직무가 정지됐지만, 헌법재판소는 탄핵 사유가 아니라며 탄핵안을 기각했다. 그는 다시 직무에 복귀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민주당과 치열하게 싸웠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해 8월에는 민주당이 밀어붙인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통과 당시에는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민의힘이 법안 통과를 막고자 밤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는데, 당시 이 전 위원장은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는 25시간 동안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자리를 지켰다.
결국 민주당은 지난해 10월 거대 의석을 앞세워 그가 위원장으로 있는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했다. 입법을 통해 방통위를 폐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출범시켜 기존 방통위원장은 자리를 잃게 됐다.
이 전 위원장은 직을 잃자마자 수갑을 차고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그가 면직되자마자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며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보수 성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좌파의 행태를 비판했다는 것이 이유다. 민주당이 이 위원장을 직접 고발한 사안이기도 하다.
민주당이 이 전 위원장을 때릴수록 그의 정치적 무게감은 더 커졌다. 그는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 진행된 뉴데일리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중진인 주호영, 윤재옥, 추경호 의원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2026년 2월 6일자 국힘 대격전지 대구시장 … 이진숙 22.6%·추경호 14.4%·주호영 12.7% 3파전 기사 참조) 2022년 컷오프의 아픔을 겪었을 당시와는 존재감 자체가 달라졌다.
이 전 위원장은 자신을 향해 '강성 극우'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극좌는 있지만 극우는 없다"고 단언했다. 폭력을 사용해 의사를 표현하는 좌파 세력은 존재하나 폭력을 이용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우파는 없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내부의 계속되는 분쟁에 대해서는 "당원이 당의 주인이라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좌파와 민주당의 언어로 동지를 향해 비판하는 모습은 지양돼야 한다고 답했다. 당원이 뽑은 대표와 지도부를 믿고 합심해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자강론'에 힘을 실었다. 보수·우파가 가진 장점으로 정책과 구조를 설계하고 중도층을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전 위원장과 일문일답이다.
▲다양한 정치적 선택지를 두고 대구시장에 도전한 계기는 무엇인가.
"대한민국이 최대 위기다. 건강한 자유 우파가 사실상 와해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공직에 갈 때도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지만 대한민국 생각할 때는 왼쪽, 오른쪽 서로 균형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건강한 견제와 균형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건강한 자유우파가 상당히 와해됐기 때문이다.
제가 대구에서 대학교까지 학창 시절을 보낼 때와 지금의 대구 위상이 많이 달라졌다. 40여 년 전 대구는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도시였는데 지금은 GRDP가 33년째 꼴찌를 할 정도로 추락했다. 종군기자를 하면서 전쟁에서도 살아남았고, 무도한 정권에 의해 수갑 찼지만 1%의 확률을 뚫고 수갑을 풀고 나왔다. 이재명 정부와 야당과 힘겹게 싸우며 스스로 보수·우파의 심장인 대구를 살릴 미션을 받았다고 생각했다."
▲현재 대구가 안고 있는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인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AI(인공지능)와 반도체 등이 크게 성장했지만, 결국 여기에 필요한 것은 에너지다. 이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면 기업들을 흡수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두 번째로는 대구를 대한민국의 방산산업기지로 만들겠다. 대구에는 공군기지인 K2 작전 사령부가 있다. 대구의 뇌과학연구소와 대구경북과학기술(DGIST)이 있다. 현재의 전쟁에서 방위산업의 트렌드는 강력한 기술이 접목된 선진적 기술이 특징이다. 대구는 이런 산업을 하기에 이미 기반이 탄탄하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는 대구를 교육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 대구의 대학 경쟁력을 높여 대구는 다시 교육 중흥의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6/02/13/2026021300304.html


댓글 2
빵집이나 부흥시키겠지 ㅎㅎ
성심당의 도시 대전, 빵의 도시 대구가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