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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님을 뵙고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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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남은 전격적이었습니다.

내려가는 중에도,

 

잘하는짓인가? 

글삭튀할까?

 

고민을 몇번이고 했습니다.

 

어떤 형님의 '붕X어의질주 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라는 글은 정말 공포감 들더군요

 

별생각 다하다 병원 도착했고 뛰는 마음 달래고자 병원 로비서 박카스 두병까고 뛰는 가슴 진정 시켰습니다.

 

그때까지도 안늦었다 돌아설까? 가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기우였습니다.

 

너무 크게 환영해 주셨고 이렇게나 말이 많으신 분인지 몰랐습니다.ㅎㅎ

 

역시 사람은 겉모습 판단은 금물입니다 격어봐야 압니다

 

조현수님 글보면서 위로받는 나였는데 직접 뵙고나니 힘든 내색했던 내가 너무 작고 부끄러워 보였습니다

 

 

정말 많은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겸손이란 단어를 가슴속에 다시 새기는 개기가 되었습니다

 

올라 오는길에 엄마에게 전화했고 사랑한다 말씀드리니

 

"이놈의 생킈야 다 늙어빠진 어마이 고만말라 쥑이라"

 

 

자주 보러 갈것 입니다

같이 하실 행님들 쪽지 주십시요


 

 

 

 

나의 위로는 

그를 돕는것이고

 

그를 돕는게 

나에 기쁨 이었다

 

기쁨에 눈물이었고

감격에 눈물이었다

 

울다 지쳐 쓰러졌고

또다시 울다 지쳤지만

 

도울것이다

 

나의 위로고

나의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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