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에 문자를 잘못 보낸 처자[23]
언제부터인가 어떤 사회적 이슈, 주제가 부각되면
온갖 달변과 기발한, 기똥찬 논리로 그게 당연한 것처럼 떠드는 자들이 나타난다.
그 주제에 반대하거나 비판하면, 무슨 백년의 원수, 천년의 원수라도 되는양 난타를 가한다.
하지만 부작용이 생기면, 혹은 부작용이 생기기 전에 소리소문 없이 귀신처럼 사라진다.
책임지는 인간은 잘 안보인다.
부작용을 정말 몰랐던 걸까? 아니면 누구 말처럼 아님 말고 식의 태도로 인생을 사는걸까?
어떤 이슈, 주제에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그로인한 영향력, 변화, 부작용, 파급효과 등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사람은 거의 없어보인다.
이런 지적, 도덕적 허영심을 뽐내는 이런 부류도,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사람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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