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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보증금 못받은지 2년..

형님들 이전에도 글을 올렸었지만 아직까지 해결이 안됬네요..

저는 2024년 4월에 월세 계약이 끝난 빌라 임차인입니다. 보증금 2천만 원에 월세 75만 원이었고 들어갈 때 부동산에서 신탁부동산이지만 신탁동의서를 받으면 문제가 없다하여 믿고 들어간 법인 명의의 신탁등기 빌라였습니다. 부동산을 믿고 들어간게 최대의 실수였죠.

계약이 끝나기 3개월 전부터 집주인(법인)에게 나간다고 분명히 통보를 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은 "다음 세입자가 들어와야 돈을 준다" 했고 결국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참다못해 소송을 진행했고, 결국 제가 최종 승소를 했습니다. 하지만 소송 도중에 이 법인(집주인)은 폐업을 해버리더군요. 승소 판결을 받았어도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결국 이 집은 신탁사에서 온비드 공매로 넘겼습니다. 신탁원부상으로 임차인 보증금은 최우선으로 정산된다고 명시되어 있고, 신탁사에서도 "누가 이 빌라를 낙찰받으려면 임차인인 저에게 보증금을 먼저 정산해야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였습니다. 감정평가액이 2억 800만 원인데, 낙찰자가 2천만 원을 따로 물어줘야 하니 아무도 안 사는 겁니다. 지금 최저가가 최근에 1억 원으로 떨어졌는데도 계속 유찰되고 있습니다. 은행에 전화해 보니 이가격도 손해인데 1억 미만이면 은행 자기들이 인수를 하든가 가격을 더 내려야 할 것 같다고 기다려보라하시는데 그 기다림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고 

은행에서도 그렇고 신탁사에서도 그렇고 거기도 저처럼 골치아픈거같더라구요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는 타지역으로 이사는 갔지만, 대항력을 잃지 않으려고 주소와 확정일자도 못 빼고, 집 안에 짐도 일부러 남겨둔 채 있고요

(그때당시 임차권등기를 하려했지만 법무사쪽에서는 될지 안될지 확실히 모른다 하더라구요..) 지금은 이미 승소까지 하고 한마당에 이건 의미가 없다 하더라구요

물론 다른 전세사기피해자분들의 비하면 푼돈이지만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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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데뷔못한작곡가

신탁 명의 이런건 어려워서 중개사도 잘 안 권해주던데..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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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림몬

고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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