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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글이 아닙니다!

누가  저보고 노가다 전도사냐 하길래 노가다글은 절필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정보도 싫어하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평범한 3식구의 가장이고 흔한 60대입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이 시골에서 먹고 살기 힘들어 서울 달동네로 이사와서 단칸방에서 살았습니다.

국민학교에 입학하고 중고등학교와 대학다니다 군대갔다  제대하고 복학하고 갑자기 각성해서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공기업들어가서 다니다  결혼도 하고 아들 하나 낳고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직장상사하고 마음이 안맞아서 못참고 공기업도 나오고나니 IMF가 와서 고생했지만 우여곡절은 있었습니다. 

나이먹어서 다행히  안정되기 살고 있습니다.


몇번 썼지만 대기업건설사의 현장 계약직으로 8년가까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장시작할때  계약해서 끝날때까지 근무합니다. 이때 퇴직금도 받습니다.

그리고 다른현장시작할때 다시 계약서 쓰고 끝날때까지 근무합니다.

직영반장이 무슨일을 하는지 건축을아는 분들은 다들 아실겁니다.


친구들도 정년퇴직해서 몇년정도 쉬다가 노는것도 힘들어 하는지 요즘 취직하더군요.

은행에서 정년퇴직한 친구가 몇년쉬더니 건물청소부로 취업했다고 하더군요.

동장으로 퇴직한 친구도 몇년 연금타면서 살더니 이제는 취직하겠다고 합니다.


여유가 있어도 집에서 노는 것이 사실 힘듭니다.

고교같은반 친구들과 분기마다 한번씩 만나는데 그래도 다들 좋은 직장 다닌 친구들인데 지금은 각자도생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경비, 요양보호사, 공공기관경비, 병원영선과등 다들 몸으로 때우는일을 많이 합니다.

그게 스트레스 안받고 활기차고 밥맛도 좋다고 합니다.


헬리오시티에 사는 친구가 병원 주차관리요원으로 취직했는데 두달만에 잘렸습니다.

잘린 이유가 병원장하고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 황당한 이유로 잘렸다는 겁니다.

헬쓰클럽에서 만났는데  병원장한테 인사를 하니 못알아보고  누구시더라 하길래  주차관리하는 아무개입니다라고 하니 여기 사냐고 해서 몇동몇호에 산다고 하니 

몇일후 원무과에서 부르더니 주차관리요원은 어려운 사람들이 하는데 여유있는 분이 이런일 하면 어떻하냐고 해서 결국은 잘렸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빌딩경비로 취직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유있는 사람들 퇴직하면 골프나 치면서 살 것으로 생각들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솔직히 이런말하기 뭐하지만  가난하지는 않습니다.

아들결혼하면 살 아파트도 준비해 놓았지만 언제 결혼할지 걱정입니다.


평생 학교에서만 근무해온 집사람하고 몇번 직장을 옴긴 저하고 고생해서 일구어낸겁니다.

인생은 열심히 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저도 70까지는 일할 생각입니다.

노는것 보다는 일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친구들과 해외여행도 가고 가족해외여행도 매년 다니는 편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는 것이 기반을 세우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평생 하토나 포커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복권도 한번 사본적 없습니다.

주식이나 가상투자 한번 해본적 없습니다.

골프도 안칩니다.

저는 고도리도 칠 줄 모릅니다.

주변에 친구들도 대부분이 칠줄 모릅니다.

시골에 친척집에 집안행사때 갈때  심심풀이로 치자고 하면 고역입니다.


그냥 이렇게 살아온 평범한 인생입니다.

모두 행복한 한해를 맞이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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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15

가르와르BEST

인생의 궤적이 파란만장 하셨네여… 근데 글 읽고… 아! 멋지다!! 라는 생각이 들진 않고… 나 멋지지?? 라고 강요 받는 기분이 들까요? 필자에 대한 선입견 때문인가? 라고.. 최대한 편견을 덜어내고… 몇번 다시 읽어 봤는데도… 그 생각이 계속 드는 글이네요… 한 사람 인생은… 그 자체로 어떻게 살았든… 법에서 금지하는 범죄를 저지른게 아니라면… 살아낸 것 자체가 멋진 인생이라 생각하지만.. 주변 사람과 비교하면서… 그래도 내가 비교 우위지… 혹은 내가 저 사람보다는 잘살아야 하는데… 하는 그런 마음은… 별로 동의 할 수 없는… 삶의 철학이네여…

15
sysm1212BEST

잘포장하려고 했지만 포장이 안된 노가다글인디유 ㄷㄷ

11
유수지BEST

인생은 노가다! ㅋ

8
안양빅버드BEST

그동안 쓸데 없는글 쓴건 다 삭제했나보네요.노가다가 그렇게 좋으면 님 아들 시키지 그러세요?

7
sysm1212

잘포장하려고 했지만 포장이 안된 노가다글인디유 ㄷㄷ

11
여신아테나

기승전 연결 그렇지 뭐 ㅋ

6
가르와르

인생의 궤적이 파란만장 하셨네여… 근데 글 읽고… 아! 멋지다!! 라는 생각이 들진 않고… 나 멋지지?? 라고 강요 받는 기분이 들까요? 필자에 대한 선입견 때문인가? 라고.. 최대한 편견을 덜어내고… 몇번 다시 읽어 봤는데도… 그 생각이 계속 드는 글이네요… 한 사람 인생은… 그 자체로 어떻게 살았든… 법에서 금지하는 범죄를 저지른게 아니라면… 살아낸 것 자체가 멋진 인생이라 생각하지만.. 주변 사람과 비교하면서… 그래도 내가 비교 우위지… 혹은 내가 저 사람보다는 잘살아야 하는데… 하는 그런 마음은… 별로 동의 할 수 없는… 삶의 철학이네여…

15
유수지

인생은 노가다! ㅋ

8
올갱이국밥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 것에는 존경을 표하지만, 인간이 즐기며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 주위에도 경제적으로 여건이 되는 사람들은 봉사활동도 하구요. 글을 쓴다는 사람도 있구요. 지자제에서 운영하는 월수금 당구 화목은 탁구로 즐거운 노년을 보내는 사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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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좀맞자

노가다글 자주 올리시는 분이군요! 저는 형님의 글 대부분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저는 노가다는 아니지만 건축자재, 공구 쪽 일을 하며 반은 건축일에 몸 담고 있습니다. 15년 전쯤 거래하는 업체 사장님이 건축일에(노가다) 입문해봐라. 일은 자기가 가르쳐 주겠다고 했는데 당시 젊어서 외형적인 번듯함이 중요하고 스스로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했기에 거절 했습니다. 30후반에 이르고 나니 그때의 제안을 받아 들이지 않았던 것이 지금까지도 못내 아쉽습니다.

-1
세기의명물

보배자게에 본인 인생글 남기시는거 보니 맘 터놓고 대화하는 친한 친구들, 선후배, 동종업계 동료들 없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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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타는개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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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원칙

저는 소비자입장에서 좋은꼴은1도못봤음 돈은 다ㅡ받아가고 일처리는 ...에휴ㅡ 몸도마음도 입까지걸레 일이라도 좀 확실히마무리하시는 어른이됬음하네요ㅡ인성까진 바라지도 기대하지도않음

3
안양빅버드

그동안 쓸데 없는글 쓴건 다 삭제했나보네요.노가다가 그렇게 좋으면 님 아들 시키지 그러세요?

7
알 수 없는 사용자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카루스포에버

50대 꼰대 아재의 글 ^^ 60대 아재의 심심풀이 글에 넘어 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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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Star

노가다 3d 맞습니다~ 남들이 기피하니 평생 직업이 될 수 있는거지~ 쉽고 안전하고 돈 잘벌면 누구나 하려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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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라칸타불랄

오히려 노가다를 이용하는 느낌이내요

1
부곡동꽃미남

있는사람들이 더해..좀 없는사람들 위해 봉사는고사하고 그자리더뺏으려드는걸로보이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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