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파트의 개똥같은 민원(3)


본인도 초딩 (4학년)시절 99년 봄에
대구에 있는 이모댁에 놀러 갔다가
서문시장에 같이 간 적이 있었는데
사촌 동생놈이랑 서문시장 육교 빨리 올라가기
시합을 하면서
우다다 올라갔다서 둘이 숨을 헐떡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50대 정도로 보이는 노숙자 같은 아재가
나랑 사촌동생 손목을 잡고 끌고 가려함.
그 순간 마침 육교 위로 올라온 엄마랑 이모가 놀라서
니들 뭐하냐 소리 지르니까
그 아재가 나랑 사촌동생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면서
화이팅! ㅇㅈㄹ 하고는 어디론가 사라짐.

발바닥젤리를받으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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