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면은 피지컬 AI는 미래의 위협으로 보도되는 경향이 매우 큰데, 대한민국에서는
현실의 일자리 위협이죠.
2024년 개장한 부산 신항 7부두 - 스마트 컨테이너 부두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립니다.
생각보다는 크지는 않습니다. 그 옆으로 확장공사가 진행중이고, 전체가 다 완공되면 한번에
5척의 컨테이너선을 접안할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만 봐서는 그냥 평범해 보입니다.
조 위에 빨간색 부분이 현재 확장공사중인 컨테이너 터미널입니다.
재래식 컨테이너 터미널의 작업 모습입니다. 작업자 + 중장비 + 크레인 전부 인력에 의존해서
하역 및 선적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악천후시에 사고 위험이 매우 크고, 가끔은 엉뚱한 실수에 의해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인력을 사용한다면 피할 수 없는 휴먼 에러....
가동중인 7부두의 모습입니다.
무엇이 다르냐하면, 컨테이너 야적장소 부터 배가 접안되어있는 곳 까지 전부 No Man's field 즉
무인화 되었습니다.
터미널 내에서 컨테이너를 이동할 때 무인 차량인 AGV를 이용합니다.
AVG에서 컨테이너를 들어올리거나, 내려주는 저 크레인도 무인작동입니다.
우리가 자주보던 컨테이너를 옮기는 트레일러는 7부두 밖에 만들어둔 주차장(?)에 주차하면
크레인이 자동으로 컨테이너를 부두 안으로 이송하게 되어있습니다.
조기 흰색의 주차선에 후진으로 주차하면 크레인이 담을 넘어와서 컨테이너를 들어 올려서
항구 안으로 이송합니다.
작년 11월에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방문으로 UAE를 방문했을 때 수많은 MOU중에서 항만자동화
관련 MOU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게 바로 부산 신항 7부두의 기술로 UAE 아부다비에 있는
항만을 자동화 시키는 MOU입니다.
아마 7부두가 최종 완성 - 부두확장까지 완공 - 되면 1~2년간 운영 노우하우를 쌓고는, 점차 전국의
컨테이너 항에 확대 적용되리라 예상합니다. 현재에도 인천항은 언제나 북적북적 하니까요.
이런 스마트 컨테이너 부두는 24시간 운영되며, 악천후, 야간 시야제한등에 영향을 안받습니다.
따라서 단위당 효율성 및 처리용량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피지컬 AI 는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현실입니다.


댓글 1
유머 게시판도 Moltbot 사용해서 24시간 댓글 달아볼까 ???? 어자피 맥북 한대 더 있으니... 지긋지긋한 알밥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