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란 공습에 대한민국 진보당과 조국당은 북한을 대변하는 정당인 가? 북한은 이란을 공습했다고 불법무도한 침략 행위이며 가장 추악한 형태의 주권 침해이다 조국당은 명백한 국가 테러리즘, 진보당은 노골적인 침략이라 규탄했다.
북한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대해 “불법무도한 침략 행위이며 가장 추악한 형태의 주권 침해”라고 비난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일 담화를 통해 “이기적, 패권적 야욕 달성을 위해서라면 군사력의 남용도 서슴지 않고 있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후안무치한 불량배적 행태를 가장 강력한 어조로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미국의 대이란 군사적 위협이 현실적인 군사적 침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가능한 예측 범위 내에 있었다”며 “미국의 패권적, 불량배적 속성으로부터 반드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논리적 귀결”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 들어와 국제사회가 목격하고 있는 미국의 패권 행위 증가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붕괴시키는 그들의 파괴적 역할과 그 엄중한 후과에 대한 실증적 사례”라고 했다.
북한은 “강력한 대응과 충분한 저항에 직면하지 않는 폭제의 강권과 전횡은 지역 정세의 당사국들이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만들고 있다”면서 “현 이란 사태와 무관한 지역에 정치경제적으로, 지정학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략 전쟁 행위는 그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며 “중동 정세 흐름의 본도를 평화와 안정에로 되돌려 세우는 데서 응당한 책임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제거를 규탄했다.
조국혁신당 한기선 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이란의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가 미국의 정밀 타격에 의해 사망한 것은 한 주권 국가의 지도자가 자국에서 외국 군대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라며 “유엔 헌장을 정면으로 위반한 미국의 침공 행위”라고 규정했다. “명백한 국가 테러리즘”이라고도 했다.
한 대변인은 “강대국이 마음만 먹으면 타국의 정권과 지도자를 제거할 수 있다는 논리가 용인되는 순간, 세계는 법이 아닌 힘이 지배하는 정글로 되돌아가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외교 절차를 무시한 채 군사력으로 체제를 굴복시키려는 시도는 앞으로 세계를 더 깊은 혼란과 보복의 악순환으로 몰아넣을 것”이라며 “평화는 폭력을 통해 달성할 수 없다. ‘힘을 통한 평화’는 오로지 강자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수사일 뿐”이라고 했다.
한 대변인은 그러면서 “미국은 군사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법 준수와 외교적 해결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이날 공개한 논평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단행한 기습 공습은 주권 국가를 향한 노골적인 침략”이라고 했다. 그는 “트럼프는 힘으로 누르면 굴복할 거라 믿는다”며 “(이는) 시대착오적인 제국주의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그간 미국의 중동 전쟁과 군사 개입의 결과는 민주주의도 안정도 아니다. 남은 것은 폐허가 된 도시와 수많은 민간인 희생, 더 깊어진 분열과 증오뿐”이라며 “평화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미국의 위선적인 침략 공세는 더 이상 국제사회에서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어 “유럽연합(EU)과 스페인 등 각국 정부가 일방적 무력 침공을 규탄하며 국제법 존중을 촉구하고 나섰다. 러시아와 중국 역시 ‘주권 국가에 대한 명백한 침략’이라고 규정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중동 지역에서 확전의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며 “미국은 침략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화의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고 했다. 한국 정부를 향해서는 “미국의 불의한 전쟁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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