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상대로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준결승전에 진출한 도미니카공화국 일부 선수들의 기자회견장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15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디 앤서'를 비롯한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 일부 선수들이 미국 마이애미 기자회견장에서 보여준 태도가 문제가 됐다.
지난 11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도미니카공화국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샌디 알칸타라와 헤럴드 페르도모가 참석했다.
기자회견 시작 직전,테이블 위에는 대회 오피셜 스폰서이자 일본 기업의 차 음료 페트병이 놓여있었다. 자리에 앉기 전 알칸타라가 음료를 들고 따서 입에 한모금 먹었지만 표정을 구기며 곧장 화면 밖으로 나가 쓰레기통에 음료를 뱉고, 음료를 병째로 버리고 자리에 돌아왔다.
곧이어 자리에 앉아있던 페르도모는 곧장 자신앞에 있던 음료병을 책상 아래에 치우는 모습이었다. 취재진이 모두 모여있고 동영상 촬영까지 하고있는 상황이라 모든 장면이 화면에 담겼다.
사실 해당 기업이 음료페트병을 기자회견장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이유는, WBC 대회에 그만큼의 광고 비용을 지불했기 때문이다. 공식 스폰서 기업인만큼 미디어 노출을 위해 주최측이 기자회견장에 올려놓았지만,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선수들이 그냥 음료를 치워버렸다.
논란은 또 있었다.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의 또다른 선수이자 메이저리그 스타인 후안 소토가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해당 음료 3병을 숨기듯 발 밑으로 옮겼다는 후문이다. 함께 자리했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역시 해당 음료를 치워버렸다.
- 상식이 없는 인간들인가? 후원사 음료를 한 입먹고 쓰레기통에 박아 버리다니 ... 일상에서 태도가 눈에 훤히 보이네


댓글 8
에휴 ..
도미니카야... 나라 검색하면 바로 수긍되던데... 한국이긴게 참 분노가 치밀것지..
롯데 호세
야구를 하면 다 저렇게 되는 걸까요?
흐긴들 하는 행동머리가 다 그렇지 뭐.
엄연히 거액을 지불한 스폰서 기업의 제품인데 왜 저러냐
야구하는애들 하여간..
인성들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