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월 27일 금요일 오후 3시경) 대전 월평동 트레이더스 주차장에서 정말 상식 밖의 일을 겪어 공론화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장 보고 나가는 길에 네비게이션 설정하려고 차에 탄 지 1분도 안 된 상황이었습니다. 제 자리에 주차하고 싶었던 흰색 렉스턴 차량이 비상등을 켜고 대기하더군요.
문제는 본인이 길을 막고 서 있는 바람에 반대편 차들이 못 지나가서 빵빵거리자, 갑자기 내려서 저에게 왜 빨리 안 빼냐며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네비 찍고 갈 거다, 길이 막힌다고 내가 왜 빨리 빼야 하냐"고 묻자, 갑자기 제 차 앞에 평행 주차로 길을 딱 막아버리더니 이렇게 말하더군요.
"나도 빼고 싶을 때 뺄 거니까 알아서 가든가 신고하든가 해라."
그러고는 차에 타고 있던 와이프와 어린 아들 2명을 데리고 유유히 장을 보러 들어갔습니다. 가족들 보는 앞에서 고의로 길을 막고 위협을 가하는 그 인성에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현재 블랙박스 영상에는 길막 하는 장면, 당당하게 내리는 모습, 협박조의 대화 내용이 모두 선명하게 담겨 있습니다. 본인이 차에 번호 다 있으니 신고하라고 큰소리치던데, 그 소원 들어주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지 참 걱정되네요. 이런 안하무인 격인 사람은 꼭 망신을 당해야 정신을 차릴 것 같습니다. 형님들, 화력 지원 부탁드립니다!


댓글 3
마트나 이런곳 주차기다리다가 장보고차타는사람 비상등키고기다리면 몇분동안 안나가는사람 보믄 승질겁나나는데 도대체 뭐하니라안나가는가... 그치만 그앞을막는것도 참...
고의로 막은게 확일하니 경찰에 신고하셔도될듯한데요
마트나 이런곳 주차기다리다가 장보고차타는사람 비상등키고기다리면 몇분동안 안나가는사람 보믄 승질겁나나는데 도대체 뭐하니라안나가는가... 그치만 그앞을막는것도 참...
진짜 미친놈들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