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입니다.가족들과 함께 타려고 큰 마음먹고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계약했습니다.
어제(2월 10일) 차량이 탁송되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검수를 진행했는데, 도저히 신차라고 볼 수 없는 하자가 발견되어 결국 오늘 인수거부를 결정했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제가 예민한 건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차종: 싼타페 하이브리드 (2026년형)
계약/결제: 2월 6일 계약 -> 2월 9일 결제 → 2월 10일(다음 날) 바로 탁송 도착
문제점: 차량 3곳에서 하자 발견
- 발견된 하자



단순한 단차나 도장 먼지 수준이면 저도 기분 좋게 넘어가려고 했습니다.그런데 필러 쪽 가니쉬(몰딩) 상태를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보시다시피 단순히 조립이 덜 된 게 아니라, 부품 끝단이 아예 사출 불량처럼 우그러져 있고 뜯겨 나간 듯한 상태였습니다.영맨은 차를 보내 수정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새차라 저는 말도 안된다고 인수거부를 하였습니다. (사실 시트마감불량이나 트렁크 내장재 긁힘은 큰 문제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차대번호 조회 결과 제작년월이 2026년 1월입니다.
제 생각엔 앞선 계약자가 저와 같은 하자를 발견하고 인수거부한 차 이거나, 혹은 오랫동안 악성재고로 있던 차를 배정한 느낌이 듭니다.
영맨이 처음에는 인수거부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면서 저에게 인수거부는 안된다고 거짓말을 하였고, 저는 강력하게 번호판도 안달았는데 왜 인수거부가 안되냐 무조건 인수거부하겠다고 하니 그제서야 말을 바꾸며 그럼 인수거부를 해드리는 대신 단순인수거부로 처리해놓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리점에 밀린 매출취소 분들이 많아서 제 차가 언제 매출취소가 되고 배정이 언제 다시 될지는 얼마나 걸릴지 모르니 무조건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이 정도 하자면 인수거부 사유로 충분한 거 맞죠? (제가 진상은 아니겠죠?)
인수거부 후 재배정받을 때, 딜러가 전산 처리를 늦게 해주면 마냥 기다려야 하나요? 빨리 처리받는 팁이 있을까요?
새 차 기다리며 설렜던 마음이 한순간에 스트레스로 바뀌었네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9
시트는 이해 한다쳐도 내장재 문짝필러가 비싼돈주고 내가산디 저라도 거부 뭔 재고차나 그런거믄 이해라도 하것다만
맞아요 !!
재고할인 받는 차량도 아닙니다 ㅠㅠ 할인받은것도 없어유....
1번 저거스티커아니에요?
스티커가 아니라도 부품교체 하면되는걸
새 폰도 깨져서 왔는데 교환이 아니라 부품 교체해서 쓰라는것과 같은 말인거 같아요 ㅠ
예민한듯
아니 내가 내 돈주고 사는데 품질이 저따위라서 인수 거부하는데 뭔 진상이에요... 당연한 권리죠... 진상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본인들이 차주 입장 되보면 분명 똑같이 인수 거부 할 껄요 ㅋ
렌도로바 닮은차가 산타펜가요? 못생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