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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딴지일보 1528개 글…김어준이 말한 \'단심\'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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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딴지일보 1528개 글 분석해보니…김어준이 말한 '단심'은 거짓말

양정철에겐 "형님"이라 부르며 사모곡, 이재명에겐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싫다"

2026-02-09 00:25:09

 

"이재명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싫다"…2018년 MBN 발언의 전모


김어준은 정청래 대표가 "이재명을 일찍이 알아본 사람 중 한 사람"이고 "이재명을 대통령을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나 2018년 10월 MBN '판도라'에 출연한 정청래의 발언은 정반대였다. 기존에 1분짜리 짤 영상으로 알려졌던 것보다 전체 맥락은 훨씬 충격적이었다.


정청래는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인생을 "조사해 봤다"고 했다. "1964년 경북 안동 출생. 최종 학력이 초등학교. 소년 노동자였고, 17살 때 자살 시도도 했다. 삶이 너무 어려워서 자기 중심적 사고, 나 아니면 안 된다, 이런 자아 형성이 굉장히 강하게 된 것 같다." 이어서 핵심 발언이 나왔다. "사실은 이재명 지사 저도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왜냐면 그냥 이렇게 싫어요. 이재명 지사 생각하는 거 자체가." 같은 당 동료에 대해 혐오에 가까운 감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보수 패널들이 오히려 이재명 지사를 감싸는 발언을 했다는 점이다. 정두원은 "만나봤는데 내공은 있다. 논리가 탄탄하다"고 했고, 하태경은 문파들 때문에 코너에 몰린 것 같다며 쉴드를 쳤다. 같은 당원이었던 정청래는 "도와주기가 싫다"고 했다. 2018년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정치 검찰의 파상적 공세를 받던 시기였다. 친형 강제입원 건이나 여배우 스캔들 등 말도 안 되는 먼지털이식 수사가 이어지고 있었다. 같은 당 동료로서 부당한 수사를 비판하고 방어해야 할 위치에 있었지만, 정청래는 오히려 공격에 가담했다.


같은 방송에서 정청래는 차기 대선 후보로 유시민, 김경수, 이낙연, 박원순 등을 거론하면서도 이재명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가장 강력한 후보가 유시민이라고 본다. 그리고 김경수"라고 했다. "일찍이 이재명의 됨됨이를 알아보고 대통령 만들기에 나섰다"는 김어준의 주장은 기록 앞에서 완전히 무너졌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정청래 대표가 당선되기 전인 2018년 10월 방송에 출연해 차기 유력 대선 후보로 유시민과 김경수를 말하는 장면(출처 : MBN)


조국에겐 "함께 비를 맞겠다", 이낙연에겐 "종아리를 내놓겠다"


정청래 대표의 딴지일보 게시글에서 조국과 이낙연에 대한 태도는 이재명에 대한 태도와 극명하게 대비됐다. 2019년 8월, 윤석열 검찰이 조국 사냥에 나서던 시기에 정청래는 "조국 힘내세요"를 수십 번 썼다.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로 분노를 자극하고, 조국을 때려 문재인 대통령을 멍들게 하려는 세력의 저의를 알기에, 조국과 함께 비를 맞으련다"고 했다. 이재명 지사가 똑같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로 마녀사냥을 당하던 때에는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싫다"고 했던 사람이다. 왜 이재명에게는 함께 비를 맞아주지 않았는가.


이낙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2021년 초, 이낙연 당시 당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사면 발언으로 사퇴 요구에 몰렸을 때, 정청래는 "당 대표 발언으로 분노한 분들에게는 대신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필요하면 제 종아리를 내어 놓을 테니 제 종아리를 때리라"고 했다. 이낙연을 위해서는 종아리까지 내놓겠다는 사람이, 이재명이 가장 힘든 시절에는 혐오 발언을 쏟아냈다. 윤석열에 대해서도 2019년 7월 "윤석열 긴급 여론조사"라는 글을 올리며 1번부터 4번까지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대통령은 절차에 따라 검찰총장으로 임명하면 된다"가 결론인 답정너 글을 썼다. 문파의 공적이었던 이재명을 공격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아끼던 윤석열을 적극 옹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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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포덴

뉴탐사 강진구 기자님의 분석이니까...울지말고 차분히 기사나 읽어봐. 한쪽으로 뇌의탁 해가지고 분탕질좀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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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포덴

김어준이는 공작가이고 강진구는 팩트를 나열하고 분석한 기사니까 보라는거야...그냥 어물쩡 팩트폭행에 뇌절해가지고 아무말이나 좀 그만하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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