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입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3389382
형님들, 어제 제천 하수도 공사 불법 매립 건으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많은 분이 화력 보태주신 덕분에 시청에 정식 민원 넣었던거 추가 상황 확인시켜드리겠습니다.
1. 시청 답변: "허가받았으니 문제없다?"시청 하천팀에 따졌더니 "해당 부지는 적법하게 허가받아 사용 중이다" 라는 답변이 왔습니다.허가받은 땅이면 130억 국비 사업에 쓰레기 뒤섞인 흙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그걸 다시 관로에 묻어도 된다는 소리인지... 공무원들 답변 참 편하게 하네요.

2. 그래서 직접 '정보공개청구' 넣었습니다 대체 어떤 조건으로 허가를 내줬길래 관리가 이 모양인지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정말 이런 식의 야적과 시공이 허가 조건에 맞는 건지 특혜 의혹까지 끝까지 파헤쳐 볼 생각입니다.

3. "적법"하다는 현장의 실태, 팩트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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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적 부실시공: 아스콘 포장 준비하면서 기존 골재를 걷어낼 때, 원래는 위에 덮인 부직포부터 사람이 일일이 따로 걷어내야 정석입니다. 근데 그렇게 안 하고 장비로 한꺼번에 긁어버려서 골재랑 부직포 조각들이 다 뒤섞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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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가 차는 건: 이렇게 쓰레기가 섞인 걸 뻔히 알면서도, 하수관로 공사하면서 **'되메우기 자재'**로 다시 썼다는 겁니다. 130억짜리 공사 시방서에 쓰레기 섞인 흙으로 되메우기 하라고 되어 있겠습니까? 이건 명백한 공정 무시이자 부실 공사입니다.



전시용 세륜기: 현장 출입구에 세륜기 번듯하게 설치는 돼 있습니다. 근데 보시다시피 바닥이 바싹 말라 있습니다. 전기료 아까워서 안 쓰고 물차만 돌립니다. 겉으로만 먼지 닦는 척하면서 실속은 다 챙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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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수원 한강 오염: 여기가 화당천 바로 옆입니다. 원서천, 제천천 거쳐서 결국 남한강으로 흐르는 한강 수계 상류입니다. 덮개도 없는 폐기물 야적장에서 나온 기름이랑 흙탕물이 비만 오면 우리 식수원인 한강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4. 130억 나라 세금이 아깝습니다
업체는 비용 아끼려고 상식 밖의 시공을 하고, 시청은 "허가받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시청은 지금 당장 현장 봉쇄하고 전수 조사해서 땅 밑에 묻힌 쓰레기 다 파내야 합니다.
증거 인멸하려고 땅 다시 덮기 전에 제대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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