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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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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같이 일합니다.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우리 아버지는 뭔가 고민이 생기면 청소로 스트레스 푸는 타입입니다.

강박에 가까울정도로 청소를 하는데  


문제는 이과정에서 모든 상식과 안전의식 전원이 OFF된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아 모르겠고 나는 청소할거다, 그딴거 신경쓰고 싶지않다,이게 꼴보기싫고

더러우면 니가 평소에 청소 잘하던가?" 이런마인드가 되버리는데


화장실 청소 한답시고 집어든 쑤새미, 주걱을  그대로 물로 행궈서 세면대, 싱크대에

문질러 버린다던가


콘센트에 먼지 쌓인게 보기싫다고 화장실에서 물호스 끌어다가 물로 쏴버린다던가

이런식으로 해버립니다



청소할때는 일단 깨끗하면 그만이라는 마인드라  과정자체를 무시해버리는데


도대체 이인간 왜이러는겁니까?  스트레스받아 뒤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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