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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이나 충고 바랍니다.

자유게시판이니 소심한 성격인지라 넋두리지만 공감도 받고싶어 적어봅니다 .


20년도 더 넘는때의 일입니다.

고교생들이 총포사에 들어가 직원을 겁박하고 총 여러자루를 탈취해 도주중 잡힌사건


당시 뉴스 신문에도 여러차례 보도된일입니다.


올해 제가 십수년만에 고향에 돌아오게되어서 벅찬기분에 자주 동네일대를 둘러보던중 


그 사건의 피의자를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참 어이없게도 제 심장이 떨어져내릴만큼 큰 공포로 다가온것이  스스로도 너무 답답하고 먹먹합니다..


저는 피해자도 아니고  각별한 연도없지만 저는 폭력이나 흉기 무기에 공포증이 있기도해서 전기충격기를 맞은듯 놀라고 어이없게 공포스러웠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먹이사슬 맨밑에있었기에.. 거친 친구들을 워낙 겁났고 피하는 입장이었죠


저와 같은 라인에 거주하고있나 봅니다..

가정을 이루어서 한눈에도 또 여러가지로  잘지내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참.. 피해망상이지요? 저는 그사건이 당시에 막연한 공포였던거같습니다 .

그저 심난합니다.

 

그동네 그자리에서 그대로 세월을 보내고있네요.


저랑 같은 생각인 분도 계실까 궁금합니다..


무관한일이니 신경꺼라 피해준거있느냐? 소심하다 각자인생살면된다ㅡ제스스로에게도 하는말입니다 


사실 제가 제일 염려되는것은 그가족 그러니까 그 자녀들이 제 딸들과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될것도 괜시리 걱정됩니다 소심하죠.. 압니다..


저는 청소년 복지와 교육관련업을 하고있습니다

숱한 케이스를 봐왔고 공감하였기에  더 감정이 기우는듯합니다..

 

무심하려해도 도저히 평온한기분은 들지않고.. 소심한 제 탓에 가족도 걱정되네요


못난글이지만  괘념치 말라는말보다 어떤 방도나 조언이 듣고싶기도합니다..


돌아온 고향에서 말도안되는 이런 트라우마를 글로쓰며 심난해하는 저를 탓하셔도 달게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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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앵그리타이거

당시 정보 미공개였는데 23년전 사건을 어떻게 한번에 알아보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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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yluna

저당시는 대부분이 동네 토박이들이었을걸요 어느집이 이랬다 저랬다 금방 소문나던 시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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