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남편이 저한테 쓴 말인데
본인은 욕이 아니라고 사람들한테 물어보라고 해서 남편이 매일 보는 이곳에 글 써봐요
어제 가족끼리 벚꽃 구경을 갔고
사진 찍으며 걷다가 남편이 저보고
지금 차 없으니 빨리 서보라고 하길래
나는 아까 찍었으니 안 찍을래 ! 했는데
씨부레 이럴 거면 왜 왔노 하는 거예요
지금 욕했냐 했더니 혼자 성질내면서 먼저 걸어가더라고요 .. 아이도 저만 쳐다보고 옆에 있던
다른 가족들도 저 쳐다보고..
화나고 너무 부끄러웠어요 더 따지면 집으로 돌아갈게 뻔해서 욕하지 마라 사과해라 하고 넘어갔고요
볼일 다 보고 밤에 집으로 가는 중이었는데
제가 운전 중이었고 보조석에 있던 남편이 쌍라이트를 켜보래요
그래서 켰고 앞에 차가 있으면 차 부분만 자동으로 라이트가 꺼진다 해서 “오 맞네 ~” 이러고 가고 있는데
다시 켜봐 커브길에서도 라이트 봐보라며.. 그래서 다시 상향등 켰고 오 그러네 ~하고 다시 끄고 운전했는데
쌍라이트 껐나? 미쳤나?
이러는 거예요 제가 상향등 끈 게 미쳤냐 소리 들을 일인지 화나서 말도 안 하고 집에 왔고 남편은 옆에서 코 골고 자더니 집에 와서 저보고 왜 화냤냐고 물어요
몰라서 그러냐 낮에는 씨부레라고 하질 않나
밤에는 미쳤냐고 하질 않나 했더니 씨부레는 욕이 아니래요? 검색해 봐도 욕이라고 나오는데 순화시킨 단어라 욕이 아니라고 우기길래
제가 그럼 부모님한테 씨부레라고 할 수 있냐?
회사 상사한테 가서 씨부레라고 할 수 있냐?
욕이 아니면 다른 사람한테도 다 할 수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 했더니 가만히 있는 우리 부모님을 왜 건드냐 한 번만 더 우리 부모님 건들면 가만히 안 놔둔다며 욕을 하고 새벽에 난리 쳤어요
평소에도 제가 잔소리하면 장난 식으로 닥쳐라고 하거나 투! 입으로 소리 내며 침 뱉는 제스처하고요
씨부레는 욕이 아니라고 물어보래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같이 볼 거예요


댓글 335
씨부레=씨부랄 욕입니다
남편분이 이중성격인가요 ?? 성격이 이상한거같은데유
욕하는 환경에서 자랐다면 욕인줄 모르고 습관적으로 쓰게되죠. 애들을 위해서라도 남편분은 한시바삐 나쁜 습관 고치시길...
시어머니가 뭐 시키면 씨부레 뭐 이런걸 시키세요 해봐요
슬슬 시동거네... 그냥 장난식 욕에서 쌍욕으로 그리고 툭 건드는 정도에서 폭력으로 이어질듯... 그동안 숨긴 성격이 아닐지?
씨부레 욕 맞습니다. 자기 와이프가 싫다는데 계속 욕지거리 하는걸 보면 성격이나 인격자체가 부족한 인간인거 같습니다.
말투 자체가 상스럽고 저질이네요 아마 욕하려는 의도는 아니였을지라도 저런말투가 배어있는 사람인거 같아요 천박한 사람 이네요
친한형이 자주 말하는 단어 씨부레 첨에 저도 욕자주하는 형인줄 근데요.. 사이가 좋고 감정없으면.. 걍 하는말이고 평소 관계가 그닥인경우는.. 욕같이 들립니다.
그 유튜버 커맨드지코 인가 보는거 아닌가요? 쇼츠 넘기면서 몇번 본적 있는데 엄청 쓰더라고요
뭘 그정도로 열폭하면서^^;;
이것 고치지 못하면... 크게 골로 갑니다. 서로 존댓말 연습해보세요
있을때 잘해요 분명히 욕 맞아요
원래 하던 버릇이 있어서 그럴 듯. 나중에는 더 심해질 것같은데요
좆나-->존나 순화버전 이것도 욕이죠
욕도 욕이고 남편이 다중인격 같은데요
경상도 친구끼리는 그런단어 많이 쓰죠~~근데 친한친구끼리 썼다고해서 와이프 또는 남편한데 쓰는건 좀 아닌듯요~~서로 존중해줍시다~~아이가 보고 배웁니다
욕이 아니라면서 왜 자기 부모한테는 못할까? 욕 아니라면서? 남편 주변사람 만나면 자연스럽게 씨부레 하세요 욕 아니니까
정상은 아닌듯.
씨부레는 기본 형태는 "씨부리다"에서 나온 표현으로 변형되면서 거칠고 공격적인 욕설로 쓰입니다. 사용 맥락에 따라 의미가 조금 달라지지만 보통은 짜증, 분노 표현상대를 낮추거나 비난하는 말로 쓰이기 때문에 일상 대화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사용하면 안 되는 표현입니다. 이라구 지피티가 그러내요 글로 봐서는 남편분이 언행자체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무의식적으로 한말로 돌아와요 고치셔야합니다. 가족이 이니 그냥넘어 가죠 이런분들은 자기가 욕하는 인식힌지 못함 옆에서 알려주세요
언어에도 공과사가 있는데.....남편분은 그걸 구분못하는 모지리 입니다. 아내에게 욕을 위한 욕을 한건 아닌것으로 봐집니다. 그냥 말을 가려서 못하는 중이니 교육이 필요합니다.
내귀에 들리게 말했으면 욕한거지 뭘 혼잣말이고 뭐고 개소리고
상대방이들었을때 기분나쁘면 욕이지요 저희도 장난칠때 비속어쓰는데 서로웃어넘기는데 장난칠분위기가아닌데 저런말이면 욕인거예요
우리 애들은 내가 순간적으로 '이씨' 라고만 해도 아빠 욕한다고 하는데... 애들 앞에서 이거보다 더 심한 말은 한적이 없는데... 씨XX 해놓고 욕이 아니라니 도대체 어떤 환경에서 자란 사람인가요?
부모한테 못할 말이면 욕이지 뭔 되도 않는 말을 하고 있어. 자기도 욕인거 아니까 부모 건드린다 발작하는거지. 별 말 같지도 않는 소리를..
남편분 반성하세요. 성질 죽이고.. 욱하는 성질이 많으시네. 부부간의 대화는 타부서 사람하고 대화한다 생각하고 예의를 지켜서 하세요. 비속어가 뭡니까 애도 아니고.
마음이 많이 아픈가.. 철이 덜 들었나 싶네요.. 씨부레같은 말을 욕이 아니라고 막 뱉고 다니고 ㅎㅎㅎㅎㅎ누가 들어도 욕의 변형으로 들리는데요
분명 욕 같은데 욕이 아니라고 하니 거울치료하시면 듣는 본인이 알겠지요
나이먹고 가족들 있는데 욕을 왜하냐...??
나이 먹고 가족에게 욕하는 건 아니죠
씨부레 고추같은 아이가 지능이 낮네. 라는 말은 욕인지 아닌지 물어봐주세요. 궁금하네.
배우자에게 배려와 한번더 생각하고 말을하는것 자체가 습관이 되어야 이쁜말이나오고 서로간에 존중을 하게되는것이거늘.. ..씨부럴이나 미첬냐는 집에 종입니까? 하급자입니까? 이 생각없는 놈아!
ㅡㅡ
와이프님 님께서도 남편분이 하는 말끝마다 씨부레를 시전해주세요 듣기좋은 말이 아니기 때문에 남편분도 승질 내겠죠 남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기 입니다 남편분은 그냥 와이프 분이 편하니까 다 이해해줄거라는 생각 때문에 막 내 뱉는거예요 거울치료가 답 입니다 오늘 저녁 밥상부터 시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셔요
꼭 그런세끼 있음. 지가 잘못된거 모름.
남편아 씨부레 느그 부모 뭐하시냐고 신고해서 댓글 삭제 할 시간에 퍼뜩 대답 안하나
유튜브 유이뿅 이라는 채널에서 애교 또는 귀엽게 '씨부레'를 쓰지만 일상에서 쓰긴 그렇죠. 그 친구도 귀엽게 자신만의 특이 단어로 이용한거라.
그냥 헤어지면 속상하니까 슬슬 헤어질 준비를 하시죠
먼 개소리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어져~
씨부레는 첨 들어봐서 잘 모르겟는데.. 미쳤냐? << 요건 아무래도 경상도 사투리로 "니 미칬나?" 흔히 쓰는... 욕 아닙니다. (근대 뉘앙스가 있어요..) 저도 경상도고 와이프로 사투리 하나로 엄청 욕이다 아니다 라고 싸운적 있었는데.. 와이프가 끝까지 이해 못하다가 같이 대구 내려가서. 동생이 그 말 쓰는거 보고..이해 함. 지금은 거의 고쳤어요.. 글로 써서는 이해가 안됨요. 말할때 그 특유의 뉘앙스를 봐야 됩니다. 남편이 욕 아니다라고 한다면 분명히 남편은 욕으로 생각안하고 사용했을겁니다. 문제는 받아들이는 사람이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