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부산 연산동 유명 고깃집(ㄱㄱㄱㄴㄴ 연산점) 갔다가 사람 호구 잡히고 왔습니다. 1인분에 14,000원이나 받아 처먹으면서 장사 이따위로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1. 저녁 6시에 갈비 품절? 전지(앞다리살) 밀어내기
삼겹살 먹고 갈비 추가하려니 여직원이 2인분부터 된다더군요. 1인분 14,000원, 삼겹살이랑 가격도 같습니다. 그런데 나온 건 갈비가 아니라 퍽퍽한 **전지(앞다리살)**였습니다. 따지니까 **"저녁 6시에 갈비 재고가 소진되어 전지가 나갔다"**는 개드립을 칩니다. 피크 타임에 갈비 대신 싼 부위 밀어내기 하려다 걸린 거죠.
2. 고기가 타든 말든 맥주만 툭
불길 올라와서 고기 탈까 봐 걱정하는데, 그 여직원은 고기는 쳐다보지도 않고 맥주만 툭 갖다 주고 가버리더군요. 손님이 고기 타는 거 구경하러 14,000원 내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결국 다른 알바생이 와서 수습했습니다.
3. 항의하자마자 '부활'한 갈빗대
참다못해 **"점장 나오라고 해라. 내가 갈비 시켰지 전지 시켰냐. 이게 장사 방식이냐"**고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그랬더니 재고 없다던 갈빗대 하나를 어디선가 슥 들고 와서 **"서비스"**라고 생색을 냅니다. 품절이라던 뼈는 어디서 솟아난 건가요? (사진 속 뼈, 따지니까 그제야 가져온 겁니다.)
4. 비닐봉지 테러와 그 여직원의 눈빛
입맛 잡쳐서 포장해달라니, 그 여직원이 **일회용 투명 비닐봉지(롤백)**에 고기를 잔반 담듯 툭 담아옵니다. 무례하다고 항의하니 사과는 하는데,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미안함 1도 없는 표정으로 조롱하듯 툭 내뱉더군요. 그 싸늘한 눈빛, 진짜 역대급 모욕이었습니다.
5. 결론: "손도 안 댄 갈비와 된찌는 결제 거부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기만당한 갈비랑 같이 시킨 된장찌개는 아예 손도 안 댔습니다. 계산할 때 이 부분 명확히 짚었고, 결국 삼겹살값만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14,000원 똑같이 받으면서 부위 속여 팔고, 컴플레인 했다고 비닐봉지에 고기 담아주는 연산점. 형님들, 여기 가실 때 고기 부위랑 직원 태도 꼭 확인하십시오. 진짜 여긴 상도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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