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지방선거D-100여론조사
다자·삼자대결 구도서 현직 독주 흐름
무소속 시장 맞서 민주당 후보군 추격
(순천=여성신문) 장봉현 기자 = 6·3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실시한 전남 순천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노관규 현 시장(무소속)이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지르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오하근 전 전남도의원, 손훈모 변호사, 허석 전 순천시장, 서동욱 전 전남도의회 의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한 지지도를 보였다.
에너지경제신문 광주전남취재본부가 24일 발표한 여론조사(리얼미터, 21~22일, 순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39명, 무선전화 가상번호(90%)와 유선 RDD(10%) 활용한 ARS 응답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p), 응답률 7.1%)에서 노관규 현 시장은 32.7%의 지지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오하근 전 전남도의원 15.8%, 손훈모 대표변호사 13.0%, 허석 전 순천시장 10.8%, 서동욱 전 전남도의회 의장 10.2% 순으로 집계됐다.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이 6.5%, 민주당 소속 한숙경 전남도의원이 1.8%, 기타 인물 1.0%, 유보층은 8.1%(없음 5.7%·잘 모름 2.4%)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2위권 후보들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소속인 노 시장과 큰 격차를 보였다.
본선거를 염두한 가상 3자 대결에서도 노관규 현 시장이 모두 선두를 차지했다.
민주당 서동욱, 진보당 이성수, 무소속 노관규 대결에서 노 시장은 34.7%,서 전 의장 25.9%, 이 위원장 11.7%였다. 손훈모, 노관규 가상 대결은 노 시장 35.6%, 손 변호사 26.3%, 이성수 11.9%로 집계됐다.
오하근 전 의원과는 노 시장 35.5%, 오 전 의원 25.9%, 이 위원장 14.2%였다. 한숙경 의원과는 노 시장은 38.4%, 진보당 이성수 15.7%, 한 의원 12.2%를 기록했다. 허석 전 시장과 3자 대결 결과 노 시장 37.4%, 허석 21.2%, 이 위원장 13.6%로 조사됐다.
노관규 시장의 시정 운영 평가에서 47.8%는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39.5%가 부정적인 평가를 했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12.6%였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72.9%로 압도적이다. 이어 조국혁신당 5.6%, 진보당 4.5%, 국민의힘 4.2%, 개혁신당 3.2%, 기타 2.5%, 무당층 7.3%(없음 6.2%·잘 모름 1.1%)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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