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자전거

어제 벚꽃축제 갔는데 말이죠........

http://dev.bbmuseum.co.kr/community/bike/9itz6hsij3

날씨도 참 좋고 


축제장도 잘 해 놓았고


음식도 괜찮고.....


그러나!!!!


그런 장소에는 항상 빌런이 있기 마련.....


역시나 등상복 차림의 남여노인네 무리가 


곳곳에 등장 합니다.


이들은 떼를 지어 이동하며 자기들 앞의 모든 사람들 


다 밀어 버립니다.


물론 짐승의 특성상 맨 앞에 무리를 보호하려는 짐승이


매서운 눈빛으로 앞에서 마주오는 사람들을 째려 보며 이동 합니다.


저는 성격이 매우 매우 각이져서 그런거 못 참아 합니다.


저는 그냥 제 갈길을 갈 뿐인데 그들을 피해서 


빙 돌고 싶지 않을뿐인데 말입니다.


그 짐승과.....얼마전까지 그래도 침대위에서는 짐승소리 듣던 저......


그냥 부딪힐때까지 계속 걸어 갑니다. 계속......


그래도 어깨는 살짝 틀어서 스치듯 지나치고 나면 이제 그들의 무리가 


둘로 갈라집니다.


'어머어머 뭐야?'라는 노인네들의 핀잔을 들으며 


복판을 갈라서 지나 갑니다.


축제장에는 어린애도 많고 유모차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그 모두가 그들을 피해야 합니다.


마치 그들의 권리인것 처럼......


어르신이라고 하기에는 더 어르신이 타시는 


전동차 조차 그들을 피해야 합니다.


간혹 맨 앞의 노인네가 '뭐야'라고 시비를 걸기도 하지만 


눈을 마주치고 그냥 그윽하게 쳐다보면


바로 고개 돌리고 갈길 가더만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음...그니까.....


4열 종대가 서로 마주쳐 지나갈수 있는 길이라면 


최소한 6열 이상을 차지하며 무리지어 이동하는 것은


좀 삼가 했으면 합니다.


참고로 '빨간불도 단체로 건너면 무섭지 않다'는 


일본 속담입니다.


단체만 되면 병신이 되는건 일본의 습성입니다.


조선은 '독야청청!'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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