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에는 매우 넓은 녹지가 있는 올림픽공원이 있습니다.
인근에 사시는 분들 뿐 아니라 멀리서 나들이 삼아 오시는 분들도 많을 만큼 멋진 곳이지요.
저도 주 1~2회 공원을 한바퀴 조깅을 하고, 공원안에 있는 올림픽 수영장도 이용하고 있기에 아주 고마운 장소입니다.
한데 약 3~4년부터 공원에 고양이 집들이 설치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나뭇잎이 무성한 계절에는 그나마 티가 덜 났는데, 겨울이 되니 처참하게 오염된 모습이 적나라 합니다.
지난 장마철에는 유독 악취가 심한 산책로 구간이 있어 살펴보니 썩은 고양이 밥이 원인이었고, 그 주변에는 구더기가 엄청나게 많아 놀란 일도 있었습니다.
그 사이 캣맘 활동이 더 많아졌기에 다가올 여름에는 더 심한 악취와 구더기를 겪게 될 듯 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공원 홈페이지에도 몇 차례 글을 올렸는데 담당부서에서는 고양이 집들이 개인이 설치한 사유물이기에 철거가 불가하다는 답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극성스러운 캣맘들과의 갈등을 만들고 싶지 않아 방관하는 자세로 있는 듯 합니다.
공원이 더 이상 훼손되지 않았으면 하는데 어찌하면 좋을지 댓글 하나씩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고양이집 사진들은 여러 날에 걸쳐 찍은 사진들이 아니라 공원 한바귀 돌며 가볍게 찍은 사진인데도 저렇게 많습니다.














댓글 159
아 너무 싫다... 밥주는 재미는 보고 싶고 책임 지기는 싫고
구청의 법적용이 진짜 무식한듯...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면, 공원에 무단설치불가나 고양이집을 기타 다른 구조물로보고 설치못하게 하는 방향 분명히 있을텐데 그냥 일을 안하는거지 에휴
너무 민주적이라 문제입니다.
컨테이너 하나 갔다놔도 개인거라 단속안하겠단 소리네
이런말이 있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동물을 버린다" 처음엔 좋다고 키우다가 감당안되니 버리고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님)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키우지도않고 최소한 동물을 버리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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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자들에게 같은 수준으로 대하라는 게 님 사고방식인가요?
제발 캣맘들 집꾸석에 가져가 키워요 저것들 버린 인간들도 과거엔 지금의 캣맘들처럼 장난감 생겨서 좋다고들 키우다가 질려서 버린거잖아요
노숙자 쉼터처럼 노숙고양이 쉼터를 특정 장소에 큼직하게 설치하고 관리하게 한 다음에 해당 위치 외에 다른 곳에 설치하는 경우 설치한 사람에게 공원관리법에 의해서 처벌하겠다고 공지 띄워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캣맘들이 고양이한테 밥 주고 싶으면 고양이 쉼터에 깨끗하게 관리해서 밥을 주라고 하고요
저 성내천으로 올림픽공원까지 매일 달리는데 성내천보다 심각하네요 저걸 치우라고 하지말고 똥, 냄새 민원을 넣으세요
저거 쓰레기 아닌가요? 쓰레기를 치워도 법에 걸려요? 오히려 저런 거 버리는 사람을 처벌해야죠. 공무원이 허소리하고 자빠졌네요.
고양이 기피제 사서 뿌리세요~~~
너두 할일이되게 없나보다 매달가서찍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