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자전거

손잡는게 이렇게 오래걸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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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대학입학하는딸 병원가는데 쉬는날이라 따라갔는데


횡단보도 건너면서 손을 잡았는데 .. 생각해보니 초등학교 저학년일때 놀러다닐때 잡아보고 안잡았더라구요 사춘기오고 자연스럽게 거리가 생겼던거 같습니다


뭐가 그렇게 바쁘게 살았다고 .. 이렇게 커버린 딸 이제야 손을 잡아보네요


딸손이 이렇게 작았어? 이렇게 말하니 아빠손 언제 잡았지? 말하는 웃는 딸을보며 속으로 못난아빠라고 속상한 마음이...

 

오늘딸 생일인데 저녁 축하해주러 퇴근하자마자 왔는데 잠들어있네요 ㅎㅎ;;


이번주엔 부모님 손한번 잡아드릴려고 합니다 그저 살기 바빠서 항상 옆에 계실꺼라 생각만했지 지나간 날들이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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