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이 갑자기 술 땡긴다고 함(7)
5년째 타이어가게에서 일하고있어요
지금 시즌이 지난겨울 윈터타이어 끼고 다니다 이제 다시 전에 끼던 써머타이어로
교체하러 많이들 오시는 시즌인데요
저번주에 X7 타시는 손님 한분이 오셔서 윈터 내리시고 기존에 쓰던 타이어가 다 닳아서
새로 타이어 구입해서 가셨었거든요
근데 일주일이 지난 오늘 갑자기 오시더니 대뜸 타이어 다른걸로 바꿔달라십니다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타이어 옆면에 써있는 브랜드와 모델명 글씨체가 마음에 안든답니다...
그러고는 카드 주시더니 피렐리 타이어 4짝 270만원 시원하게 긁으시네요.
기존 타이어는 콘티넨탈 타이어 였는데.. 이건 어떻게 하냐 물었더니
알아서 하시랍니다.
거의 쌔거나 마찬가진데요..
저희는 원래 보상판매나 중고타이어는 취급 안하는데 사장님 오시더니
보상판매 한다고 30만원 돌려드렸습니다.
돈 많으신 분들은 클라스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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