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디에 털어놓아야 할지 몰라 고민하다가, 이곳에는 식견 넓은 분들이 많으셔서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친구들이나 회사사람에게 이야기하면 배부른 소리라고 핀잔만 듣다 보니 속 시원히 말할 곳이 없네요. 근데 정말 고민입니다 거의 와이프랑 이런대화만 요즘하는 것 같아요
1. 현재 자산 및 소득 현황
서울 자가: 약 20억 원 (대출 없음)
지방 원룸 건물: 시세 약 10억 원 (대출 3억 / 월세 약 700만 원, 이자 제외 순수익 약 500만 원)
은퇴 후 계획: 토목 기술 자격증 활용하여 비상주 근무 (월 +150만 원 및 4대 보험 해결 가능)
가족: 부부와 어린 자녀 1명 (3인 가족)
2. 고민 배경 현재 토목중견기업에 재직 중입니다. 연차가 쌓일수록 기술적인 업무보다는 사내 정치와 영업(접대 골프, 술자리 등)이 주가 되는데, 제 성향상 이런 부분들이 너무 맞지 않아 스트레스가 큽니다. 저는 그저 일찍 퇴근해서 게임하고 주말에 맛집이 좋지 사람들과 어울려 골프치고 이러고 싶지 않습니다
매일 지금 이렇게 사는 삶이 맞나 이런 생각이듭니다 쳇지피 이런데 물어보면 상위 3%로네 그나이에 비쳐보면 상위 1%로네 하는데 이렇게 아침에 만원버스에 치여서 눈치보는 삶이 그런삶인지도 모르겠구요
그만두자니 애를 늦게나서 아직애가 어리고 지방원룸건물은 아무래도 가치하락도 대비해야되구요 붏안하구요 회사는 다니고 싫구요
회원님 같은경우는 저같으면 어찌할 것 같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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