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이 여의도~청와대 도보행진 하며 장동혁 대표는 이 법이 결국 이재명 독재 공화국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사법 3법에 대해 거부권 행사하라며 사법독립 헌정수호를 위한 규탄대회에서 이재명에게 경고한다 장기 독재의 꿈을 버려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사법 3법’(법왜곡죄 신설·재판소원 도입·대법관 증원)을 규탄하기 위한 도보 행진에 나서면서 “결국 이재명 대통령 독재 공화국을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사법독립 헌정수호를 위한 대국민 호소 국민대장정 규탄대회’를 열고 “이 대통령에게 강력하게 경고한다. 장기 독재의 꿈을 버리고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사법 파괴 3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규탄대회를 마친 뒤 청와대까지 도보 행진한다. 신촌, 서대문, 광화문을 거쳐 청와대 인근에 도착한 뒤 규탄 기자회견을 재차 열 예정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도보 행진에 이어 전국 순회 집회 등 대여 투쟁을 검토 중이다.
장 대표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단 한 가지이다. 자유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수호하자는 것”이라며 “그 첫 번째 관문이 6·3 지방선거 승리”라고 했다.
이어 “당원들이 바라는 건 당대표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서 제대로 싸우고 헌정질서 지켜내 달라는 것”이라며 “이번 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자유민주주의와 헌정 수호라는 하나의 구호로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장 대표는 발언 도중 울먹이기도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이날 규탄대회에서 “현 정권이 국회 다수 의석을 앞세워 야당을 완전히 배제하고 국회를 장악한 채 입법부의 힘으로 사법부를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것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힘은 바로 국민”이라며 “저희 국민의힘도 야당으로서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수호를 위해 맨발벗고 나서겠다”고 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정점식·정희용 의원 등 당 지도부와 강명구·김재섭·나경원·박수영·신동욱·우재준·윤재옥·유용원·주호영·최보윤·추경호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107명이다. 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 등과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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