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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못 들면 중국인들 유학 안 와”...평가기관에 수억씩 찔러주는 대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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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경북대·전북대 등 일부 대학은 글로벌 평가기관인 QS와 THE 측에 총 6억원 안팎 광고비를 지급했다. 시간이 걸리는 실제 학술 성과를 내는 대신 지름길을 택한 것이다. 논문 실적을 끌어올리려 이른바 ‘학술 용병’을 고용하거나 평가기관 내부 사정에 정통하다는 브로커에게 편법 컨설팅을 받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랭킹 조작 부추긴 법무부 비자 가점 “20점의 마법” 


대학들이 체면을 구기며 순위에 목을 매는 진짜 이유는 정부의 비자 정책에 뚫린 구멍 때문이다. 현재 법무부는 외국인이 한국에서 점수제 구직 비자(D-10-1)나 우수인재 비자(F-2-7)를 신청할 때 ‘QS 상위 500위’ 또는 ‘THE 200대’ 대학 졸업자에게 20점의 가점을 부과한다. 이는 중앙행정기관장 추천을 받아야만 얻을 수 있는 점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6106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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