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3380240?cNo=159142
글을 작성했던 글쓴이 입니다.
형님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같이 공분해주신 덕분에 일이 어느정도 해결되었습니다!
본문 내용 들어가기에 앞서, 이전 글에 내용이 부족하여 형님들이 궁금하셨을 이야기를 말씀 드린 후 넘어가겠습니다.
[Q&A]
Q1: 채촌 일정 전에 해당 업체에게 아버지 사망 사실을 고지했나?
A1: 채촌 일정 전날에 전화로 별세 소식을 전하고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Q2: 일개 직원이 메뉴얼대로 응대해서 발생한 일 아닌가?
A2: 저희에게 위약금 30% 요구한 사람은 부대표입니다. 일개 직원이라고 하기엔 부대표는 충분히 사안에 대해 결정 내릴 수 있는 직함이라고 생각합니다.
Q3: 원단도 고르지 않았는데, 선결제(완납) 된 이유가 무엇인가?
A3: 부대표의 강력한 권유와, '원래 그렇다'는 안내 때문이었습니다.
- 최초 신랑 예복 1벌 계약에서, 부대표의 영업으로 혼주복 포함 3벌 패키지를 계약했습니다.
- 누나가 "보통 계약금만 걸고 나중에 결제하지 않느냐"고 묻자, 부대표는 "우리 업체는 원래 전액 결제가 원칙이다"라며 말했다고 합니다.
Q4: 법적인 처벌이 두렵지 않나? 지금 작성자는 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 같다.
A4: 걱정 감사합니다. 해당 내용을 보고 법률 자문을 받아 보았습니다. 내용을 전부 첨부하면 너무 내용이 길어져 간단하게 요약하겠습니다.
- "해당 글에서 민사, 형사적 리스크는 매우 적어보인다. 오히려 약관규제법에 따라 부당한 조항 자체를 무효화 할 수 있을거 같다"고 자문해 주셨습니다.
[본문 내용]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당 업체 대표로부터 전액 환불을 받았습니다.
글이 공론화되고 마법의 단어 "취재가 시작되자..", 몇시간 뒤에 대표에게서 직접 연락이 왔습니다.
대표는 "해당 소식을 이제서야 접했다. 최대한 배려하여 원만하게 해결하고싶다."는 의견을 주신 뒤 실제 발생한 비용을 제외하고 환불해주시겠다 했지만, 결제 이후 치수측정(첫단계)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비를 말씀하시는게 이해 되지 않아서 대표님께 세 가지의 요구 사항을 전달드렸습니다.
*요구 사항*1. 혼주복 2인분 가액에 대한 전액 환불 요구. 이번 환불은 특별한 배려가 아닌 부당 약관에 의한 소비자 권리 구제임을 인정해달라.
2. 실제 업무 프로세스와 맞지 않는 계약서 조항으로 소비자에게 매우 부당한 상황. 계약서의 조항을 상식적으로 수정할 것을 공식적으로 약속해달라.3. 부대표의 진정 어린 사과 요구.
우리 아버지 이름으로 기부했어요.
아버지가 아랑이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아버지의 이름으로 기부하였고, 우리 아버지가 따뜻한 사람인걸 형님들이 알아주시고 한번은 추모해주셨으면 하는 아들의 욕심으로 이름도 공개로 올렸습니다 ㅎㅎ..
형님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들 잊지않고 사회에 환원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다들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감사드립니다 (_ _)


댓글 27
추천누르고 가유
기부까지 진짜 멋진분이네
굿네이버스에 어떤 실상이 있는지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해당 NGO를 통해 아랑이를 알게되었고, 그 아랑이에게 아빠와의 시간을 하루라도 더 줄 수 있다면 저에겐 충분한 것 같아요
@스토맥스 제가 알기론.. 대체적으로 저런 기부단체같은경우는.. 해당금액을 기부해도... 전액이 도움이 필요한곳에 가는것이 아닌.. 단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급여가 지급된후... 나머지가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한때 기부단체에 기부하는것에 대해 거부감등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변경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을것 같네여..
추천누르고 가유
감사합니다 형님!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감사하죠! 형님들의 도움 없었으면 일이 잘 안풀렸을건데 정말 감사드려요
기부까지 진짜 멋진분이네
형님들이 준 따뜻한 마음들이 온기가 남아 아랑이한테까지 전해진 것 같습니다 ㅎㅎ
잘 해결돼서 다행입니다. 지난 글 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삭제된 댓글입니다.
굿네이버스에 어떤 실상이 있는지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해당 NGO를 통해 아랑이를 알게되었고, 그 아랑이에게 아빠와의 시간을 하루라도 더 줄 수 있다면 저에겐 충분한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곳 찾아서 잘하고 계신지요? 어디다가 하시는지 조언
내가 이 말 안 하나 싶었음ㅎ 기부를 한 것이 중요한 것이지 꼭 기부 안 하는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음.
@스토맥스 제가 알기론.. 대체적으로 저런 기부단체같은경우는.. 해당금액을 기부해도... 전액이 도움이 필요한곳에 가는것이 아닌.. 단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급여가 지급된후... 나머지가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한때 기부단체에 기부하는것에 대해 거부감등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변경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을것 같네여..
별트집도.. 병이다 이정도면
@고추장된장 정답 입니다, 알고들 계시죠? 유네스코 한국총재 비행기,ㅋ
직원들 워급 주고나면 남문게 잇을까요? 직접 기부가 맞는듯 합니다.
교회 다니는 장로 친구에게 이야기를 듣고 실망을 하셨다니 무척이나 실망입니다. 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말은 믿지 않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더 실망감을 많이 안겨줬기 때문이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잘되어 다행입니다^^
명복을 빌어주어 감사드립니다! (_ _)
마음 따뜻한 분이시네요. 추천
다행입니다
보배의 순리를 잘 아시는분 일이 잘 해결되서 다행이고 선행까지 하셨으니 본인도 마음한켠의 스트레스는 어느정도 풀리셨겠네요 업체는 제가볼땐 보배의 힘과 취재라는 공포에 속으로는 똥밟았다고 씩씩거리고 겉으로는 고객님 죄송합니다 이상황이 100%맞을듯 하네요
아랑이는 멋진 아빠,엄마가 있다 이쁘고 씩씩하게 잘크자 화이팅!
원만히 해결됐다니 다행입니다. 소중한 후원도 나중에 큰 복으로 돌아 올 거예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굿네이버스에서 초록우산으로 갈아탔습니다 이유는 기독교 선교 자금으로 쓰인답니다 13년 후원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