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읍니다 ㄷㄷ[5]
얼마전에 푸꼭 다녀왔는데 입국장에서 세 줄은 가는 듯 안 가는 듯 아주 천천히 가고 한줄은 엄청 빨리 지나가길래 가서 왜 여기만 이렇게 빨리 통과되냐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1인당 50달러씩 급행료를 내면 바로 나갈 수 있다더군요. 결국 계속 기다려서 두 시간 만에 입국심사대를 지나오긴 했지만 거기 서서 뻔뻔하게 급행료 타령하던 사복 입은 두놈 생각하면 참 어이가 없네요.
베트남 중앙정부에 꼰지를려다가 시간낭비 같아 그냥 참고 넘어가서 까먹고 있었는데 아까 누가 베트남 교통이 좋다고 써놓은 어이없는 글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다낭이나 나짱 같은 데서는 그런 적이 없는데 푸꼭은 아직도 한참 개발 중인데다 섬이라 더 그럴 거라 생각하긴 합니다.


댓글 11
다낭 나짱도 페스트트랙이란 이름으로 돈받고 일찍 빼줘요 푸꾸옥이 좀 비싸긴하네요. 저는 이용안해봣지만 이용해본 동생말 들어보니 불법도 아니고 빨리 나갈수있으니 최고라더라구요
아하 그런가요? 그게 공식적으로 있는 서비스네요. 아무튼 유료로 가는 걸 유도하는 듯 일반 입국심사는 너무 느리게 해서 불쾌했었는데 공식 서비스였다니 신기한 일이네요.
그렇죠 비싸네요 다낭은 2명당 5만원 인데
많이 올랐네요, 20불이였는데... 물론 저는 이용하지 않았습니자 ㅎ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화가 난 상태에서 나눈 대화여서 50불 정확하지 않아요. ㅎ
패스트로 입국심사 나갔는데 짐 찾고 공항 밖으로 나가는 시간은 다른 사람들과 똑같더라고요.
저도 2주전에 갔다왔는데 패스트트랙 많이들 이용하더라구요 근데 굳이 그걸 해야하나? 싶었던... 전에 나짱 한국인 마시지샵 사장님이 얘기하길 패스트트랙으로 돈벌어서 공항 새로 지었다고 하시더군요6 ㅋㅋㅋㅋ
패스트 트랙으로 일찍 나가도 짐이 늦게 나오고 짐이 나온후 공항을 나가기전에 짐검사를 또 해야 합니다. 입국 심사장 줄 서는 곳 맞은편으로 계단 있는데 거기에 앉아서 쉬다가 천천히 입국 심사 받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공산국가중에서도 특히 푸꾸옥은 공항에 있는 모든사람이 엄청 띠꺼움. 일단 공항에서 기분 잡치고 시작. 여행내내 만난 모든사람들이 친절해서 좋은시간 보내고 집에갈때 또 띠꺼움을 느끼니 푸꾸옥은 두번 가고싶지않아요.
전 베트남 여행가면 항상 패스트트랙 이용합니다~개편함~
패스트트랙 공식과 비공식 사이에서 운영되는 그 어떤 부분입니다. 보통 업체에 예약을 하고 가면 안쪽에서 직원이 피켓들고 기다리고있고 그 사람들만 다른 출입국 라인으로 먼저 수속을 밟게 해주는 겁니다. 그 인원 다 빠지면 기존에 줄선 인원들라인까지 다 열어서 정상으로 수속하고요.. 윗분들 말씀처럼 보통 인당 20불정도로 예약하고, 50불은 현장에서 바로 그렇게 눈탱이 더칠려고 했나보네요 ㅋㅋ 그리고 패스트트랙한다고 무조건 빠른것도 아니고, 가끔 어떤글에서는 패스트트랙 신청자가 너무많아 그냥 줄선거랑 별차이없었다는 경험담도 있고요, 나와도 짐이 안나와서 결국 같이 나간다는 경험담도 있습니다. 아직 공산국가이고 관광으로 돈을 쓸어담는 중인 국가이니 그낭 그려려니~하고 좀 여유있게 즐기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