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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아님 손님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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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2년전에 나한테 생긴 비슷한 일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내 생일날 친구들 4명 초대해서 동네 아는 동생네 가게로 갔는데 이 동생이 다문화가족이라 동생 와이프가 태국요리집을 했음. 

 

물론 맛이 그닥인것도 그 전에 알았지만 

가게가 장사도 잘 안되고 동생이 어렵게 사는 형편이라

다른 식당을 가도 그냥 거기서 거기다 라고 생각하고 갔음. 

 

태국 요리 6가지에 맥주 20병 넘게, 소주 2병 해서 먹고 나서

계산할때 친구놈이 자기가 쏜다고 하면서 기어코 말리길래

알았다 하고  영수증을 보니 264,000원인 나왔더라구요. 

(정확히 기억함)

 

친구가 제 아는 동생이라고 그럼 카드 안하고 계좌이체 한다고 

해서 계좌이체 하는데 동생놈이 옆에서 지켜보면서 

아무말도 안하는거예요. 

 

나는 나름 그래도 뒤에 4천원은 떼고 26만원만 주세요 라고 

말할줄 알았는데 말 한마디도 없었음. 

 

심지어 먹을때 서비스로 맥주 한병 이나 김치 한접시를 

서비스로 안주더라구요 ㅎㅎ

 

그날후로 그냥 얘가 나를 ㅈ으로 보는구나 생각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그 식당은 안가고 

태국음식 먹고싶으면 일부러 10키로 떨어진 

다른 동네 태국식당으로 갔음. 

 

그 이후로 서로 연락을 안했고 알아보니 

가게는 지금 문을 닫았더라구요. 

 

예전에 일이 생각나서 적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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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솔음이소름BEST

누가보면 계산 잘못한줄 알겠네요. 계산서 대로 금액 받는게 사장 잘못이에요? 서비스는 사장마음이지..

18
FTZBBEST

지인 식당가면 왠만하면 정확히 계산이나 더주고 옵니다.. 장삿집에서 흥정은 재래시장에서나 가능하다고 배웠습니다.

6
성공할인생

저는 아는 사이믄 반올림 올려서 계산한디유..

2
김자기a

호의를 바라면 서운해지더라고영 먹은만큼 내면 맘편해요a

4
FTZB

지인 식당가면 왠만하면 정확히 계산이나 더주고 옵니다.. 장삿집에서 흥정은 재래시장에서나 가능하다고 배웠습니다.

6
치킨리더

저도 친구 네 와이프가 운영하는 미용실가면 빵집에서 빵 몇만원어치사고 미용비도 2~3만원더 보태서 내고 나오는데 저는 그렇게 배웠어요 ...`` 지인이 운영하는 곳의 경우 오히려 더주고오면 나중에 어짜피 다돌려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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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음이소름

누가보면 계산 잘못한줄 알겠네요. 계산서 대로 금액 받는게 사장 잘못이에요? 서비스는 사장마음이지..

18
극악서생동천

손놈잘못... 서비스 주고 안주고는 사장마음 맛없으면 안가면되고 장사안되어서 문닫은거까지 비꼬면서 적을 필요 없음

3
바다아바

당최 이해가 안되네~ 뭐가 문제지? 당연히 다 계산하는게 맞지.

3
취미준비생

전 계산은 정확히. 단 서비스는 더 줌요.

0
비지니

편하고 너그럽고 아름답게 사는 방법도 많은데 왜 그리 힘들게 사시는지... 예전 일이 문득 생각난 게 아니고, 무려 내가 먹어 줬음에도 융통성없는 사장이 알아주질 않았다며 지금까지 쭉 얄미워하며 지내다가 폐업한 것 확인하고 꼬숩다고 글 쓴 거잖아요. 나 장난감 안 사주면 확 저녁 굶어 버린다고 협박하는 초딩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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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식이짱

지인이 딴데안가고 내가게와서 26만원치 먹고 가는데.. 음료하나 주는게 그리 어렵나.. 그라이 망하지.. 계산 철저히 하는거 좋져 근데 그럼 맛 과 서비스도 철저히 평가당할 생각해야됨 저는 그래요 압도적인 맛과 서비스차이가 있지 않으면 그냥 고만 고만 하면 안면있거나 아는사람 가게로 갑니다. 거기선 일부로 와준거 알고 머라도 하나 챙겨 줍니다. 서로 생각해 주며 사는거져 머 천원짜리 호떡집도 자주가니 만원치사면 하나 더 넣어주던데.. 그맛에 더 열심히 가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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