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이번에 고딩이 됐어유~어찌저찌 진학은 했네유 ㅋㅋㅋㅋㅋ
중학교 때엔 교우 관계 때문에 힘들어 했었던 딸인데유...
이번엔 선생님 때문에 힘들다네유....사립학굔데 나이는 50대 초중반 정도 되는 여 선생님....
지금까지 중학교에 계시다 이번에 고등학교로 올라 오셨다는 선생님....
학기초부터 반 아이들한테 신경질적으로 말 하고 행동한다 하길래, 학기 초니까 서로 적응해야지~
했었는데 계속적인 히스테릭한 말과 행동을 한다네요....
물론 딸내미 말을 100퍼 믿지는 않아요....그래도 아예 없는 말을 하는 아이는 아이라서 그때는
며칠 후면 교육과정 설명회가 있으니 그때가서 선생님하고 이야기 해보마 했었고....
며칠 후 설명회 후, 교실에 갔더니 한 아이가 남아있었고...인사를 하길래 '난 oo이 아빠야~' 하니
바로 '저 ㅇㅇ이랑 친해요~!' 하며 밝게 웃길래 잘 부탁한다 인사를 했습니다...나중에 알고보니
그 반에 실장이었고....다행히 아이들끼리는 다 친하다네요....
몇 분이 지난 후, 선생님을 만나서 말씀드렸습니다....
`중학교에만 계시다가 이번에 고등학교로 올라오셨다 들었습니다. 요즘엔 중학생들 보다 고등학생들이 더 말도 잘 듣고, 눈치도 좋아서 부드럽게 대해주신다면 아이들도 잘 따를 겁니다.`
딱 이렇게만 말 하고...며칠 안되어서 상담할 것 까진 없을듯 해서 이만 가겠다고 하고 나왔죠....
근데 어제 딸내미가 또 이야기 하더라구요...반 아이들 누구를 막론하고 신경질적인 반응이라고...
이걸 아이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끔 유도를 해얄지....아니면 학교를 한 번 찾아가는 게 나을지....
저보다 더 현명하실 형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미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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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예 개같이 구는건 아니라서 그렇게 까지는 못 하구 있습죠....ㅋㅎㅎ;;
저희 딸은 고2.. 뭐든 다 맘에 들수는 없는것이죠.. 곧 중간고사 시작되고 생기부 챙기는 바쁜 일상이 시작되면 저런건 안중에 없을껍니다. 다른 좋은(맘에 드는곳/것)에 정을 더 줘야죠.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래도....그게 안되나 봅니다~~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