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좀전에 사고가 났는데 좋은 일했다싶기도 하고 형님들께 배운 선한 영향력인가 싶의 글 남겨 봅니다
올해 차 사고가 두번 났습니다
둘다 크지는 않았지만, 앞뒤 범퍼가 아야했네요
첫번째는 명절 전에 고성 골프장에 주차를 해뒀는데 연락이 와서 뒷범퍼를 박았다고 보험 처리하겠다고 했습니다
라운딩 동안 신경이 쓰였지만 끝나고 와서 보니 살짝 2센티 정도 박힌 자국이 있더라구요
집에 와서 닦아보니 스크래치가 눈에 띨정도 였지만 또는 신경 쓰일 정도 였지만 이정도 범퍼는 그냥 타도 되겠다싶었네요
명절 지나고 보험사에서 연락 오길래
큰맘 먹고 사고 차주분께 연락드려서 보험 취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른 분들께도 이런일 있음 복을 나눠주세요 하고 끊었네요
괜히 마음이 편해지고 좋았네요
은근히 신경이 쓰이긴 했었거든요
그리고 오늘 집앞 편의점에 주차하고 도시락 사러 갈려고 하는데 앞에 주차한 택시가 슬금슬금 후진해 오길래 크락션을 눌렀는데 박아버리네요
어이가 없어서 나가는데 나오시더라근요
김밥먹느라 후진 하는데 차가 있는줄 몰랐다네요
범퍼를 보니 상태가 괜찮아보이지만, 약간 기스가 보여서 저도 사람인지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요즘 경기도 안좋은데 택시분도 힘드시겠다싶어서 쿨하게 그냥 가시라고 했네요
음료라도 사주시겠다는걸 괜찮다고 했습니다
젊으신분이 고생하신다는 생각이 컷는데 가시면서 보니 개인택시 였다는건 비밀입니다
이렇게 올해 두번째 사고를 정리하면서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길려는건지 또는 얼마나 안좋은 일이 있을려고 이러는건지
액땜 했다고 생각할렵니다
그리고 이런 영향이 다른 분들께도 전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적어 봤습니다
누군가는 몇십만원 벌수도 있다고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거 없어도 마음이 풍족해지는거 같아 좋습니다
가끔은 기스난거 보면서 가슴 쓰릴데가 있긴하겠지만요ㅎㅎ
다들 올해도 무사히 잘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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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 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