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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때문에 정신과 예약했습니다. 어디서 발생하는 걸까요?

[후기/결론]

소음은 1104호에서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관리실 통해 말씀 전달드렸으며 조심해주고 계십니다.

아파트에서만 30년 넘에 살았는데 민원 자체를 처음 재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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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리에서 엄청 예민해지고 심장이 쿵쾅쿵쾅 뜁니다.

잠도 잘 못자고 밥도 잘 못먹습니다. 저녁 1끼 먹는게 전부네요.

결국, 살면서 처음으로 정신과+심리상담 예약했습니다.

 

현재 와이프도 임신 중이라 스트레스가 매우 걱정됩니다.

 

1. 소음

소음 주로 안방에서 두 가지가 함께 들립니다.

- 무언가를 끄는 소리

- 발망치 소리


2. 층 정보

편의상 저희 집을 1105호라고 하겠습니다.

4호는 판상형이고 5호(저희)는 타워형입니다.

저희 안방과 옆집의 방(안방x)이 맞닿아 있습니다.

 

- 1205호 (윗집) : 아직 이사 오지 않음

- 1204호 (대각선 윗집) : 저희와 같은 층간소음 피해자

- 1105호 : 저희 집

- 1104호 (옆집) : 부부 + 약 4살 남자아이

- 1005호 (아랫집) : 거주자 정보 모름

- 1004호 (대각선 아랫집) : 거주자 정보 모름

 

 

image.png

 

 

 


3. 소음 발생

1차 소음 발생 (03.06)

- 경비실 출동

- 경비실에서는 1005호(아랫집)에서 청소 중이었고 아이가 뛰었다고 인정했다고 전달받았습니다. 이후 소음은 잠시 조용해졌습니다.

- 하지만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같은 날 입주민 단톡방에 1005호 입주민이 글을 올렸는데 본인은 혼자 자고 있었고 억울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경비아저씨와 복도에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1204호 입주민이 내려와서 본인도 계속 같은 소음을 듣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차 소음 발생 (03.07)

- 경비실 출동

- 경비실에서 1005호 방문했으나 부재중이었다고 합니다.

- 경비아저씨와 애기 중 옆집에서 복도까지 아이 뛰는 소리가 들려 1104호(옆집)도 방문했으며 아이 뛰는 소리였다고 주의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본인들이 무언가 끄는 소리를 내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3차 소음 발생 (03.09)

- 늦은 시간이라 경비실 출동 못함 (21:30~22:00 사이)

- 주로 발망치 소리 위주로 들렸습니다.



4. 이해되지 않는 부분

- 1차 소음 당시 경비실에서는 1005호가 청소와 아이 뛰는 소리를 인정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단톡방에서는 1005호가 본인은 혼자 자고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 경비실에서 1005호를 잘못 확인한 것인지, 1004호(옆집)과 혼동한 것인지 헷갈립니다. 경비실에 다시 전화해서 물어봐도 1005호가 맞다고만 하네요.


5. 추가 정보

- 1104호(옆집): 이사 온 지 1개월 됐지만 저희는 한 번도 소음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 저희는 이사온지 3개월 됐습니다. 층간소음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나지 않았던 소음이 왜 나는거고 소음은 도대체 어디서 나는 걸까요?

원만히 해결 해보신 분 계시다면 경험 공유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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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108

대구행님BEST

대각선일 수도 있고 위위 집 일수도 있어요. 그 아파트 떠나는 수 밖에 없습니다.

78
붕어까만코BEST

주택으로 이사가 최선일듯

59
으르신BEST

저도 아파트 살지만 윗집 아기 슈퍼맨 하고 뛰고 해도 그냥 뛰는구나 하고 별로 스트레스 없던데... 가끔 너무 시끄러우면 그냥 이어폰 쓰거나 헤드폰 쓰고 할일 하고 있으면 세상 그냥 속 편합니다

31
썩사마BEST

각자의 사정이 다 있겠고 각자 가치관이 다르고 생각이 다 다르니 삶에 정답은 없는걸 알지만 저는 이런글 볼때마다 너무 답답한게 조금 손해보더라도 안맞으면 주택으로 가면 안되나요? 건강은 잃고나면 돈이고 뭐고 다필요없고 더군다나 아내분께서 임신하셨고 스트레스때문에 어떤일이 생길까 걱정이 많이되시면 그냥 집내놓고 이사가면 해결인데 사실 원인을 찾아도 해결 안될확률이 훨씬 높은데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시간에 정신과다니면서 이 걱정을 할정도면 하루빨리 벗어나세요. 그게 건강 돈 나아가서 인생을 지키는 가장쉽고 가장빠른길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에서 먼저 벗어난 선배로써 말씀드립니다. 다른건 몰라도 타인이주는 스트레스는 0 입니다.

17
배나온민족

이어폰 끼면 된다 어쩐다 하지만 새벽에 발망치 소리에 몇 번 깨고 며칠 그러면 살인충동 납니다. 참을만하다는 사람들은 덜 당해본 사람들임

2
돌mb

진짜 손에 머라도 들고 쫒아가고 싶죠

1
appwsj

저도 미치겠네요 자정 넘어서 쿵쾅대는 사람들은 어떤인생을 사는걸까요

0
썸남썸녀

1305호 일수도 있음 예전아파트 21층 초딩뛰는 울림이 18층까지 울리더라구요

0
q평e평우리집e평

층간소음민원 수천건 접해본사람으로서 님 미래상황을 예측해 드릴께요. 출산전에 조금만 소리나도 근원지 찾아달라 말도 안되는 민원 넣어댈꺼고. 출산하면 이제 문앞에 아기가 자고 있으니 스티커 붙혀지고..조금이라도 소리나면 와이프분께서 험한말 하면서 신경질 내면서 민원 넣고 끊고. 본인집에서 애기 우는 소리 애기 쿵쿵 대는 소리때문에 다른집에서 민원들어와서 세대통화하면 니가 세대통화해서 우리 자는 애기 꺴다 신경질낼꺼고 아 지금 재우고 있다구요 그만좀 연락하세요 할꺼고 그다음부턴 세통 우회시킬듯...제가 많이 겪어 봐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유난하게 소리에 민감하신분들이 꼭~ 상황 역전 되면 입꾹닫하고 본인의 가련한 사정 임신/출산 ~~~이야기 하셔서.. 한 100분정도 겪어본거 같아요...반대 상황 될수 있으니 잘 생각하세요~~님 민원넣는거 다른 세대에서 모를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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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구리

윗집 입주하시면 헬게이트가 열릴지도... 다른곳 아파트 최상층 알아보시던지 주택쪽으로 가시는것이 속편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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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풋아웃풋

아파트 공용배관의 수격 현상(워터해머)이 발망치 소리 비슷해요 실제 이 소리땜에 오해해서 윗집 아랫집 옆집 등 분쟁도 많이하구요... 유튜브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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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ogo

귀가 트였다고 하죠. 시끄럽게 티비틀고 음악틀고 소리 묻히게 사세요 귀마개 이어폰 절대 하지 마시고 그럼귀가더 예민하게 반응 옵니다.생활소음은 그려러니 해야 합니다. 고의적인소음과 10시에서 새벽까지 소음은 못참겠으나 그것도 묻히게 할려면 티비틀고 자던지해야합니다 음악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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