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입법 늦은 이유 . 기사 보고 판단 하길(6)
시애틀에 살면서 느낀 건,
이 도시는 한국이랑 생활 리듬이 많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는 뭐든 빨리 처리되는 게 기본이잖아요.
배달도 빠르고, 일도 빨리 돌아가고,
답답할 틈이 없는 대신 늘 바쁜 느낌인데요.
시애틀은 전반적으로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문제가 생겨도 바로 해결되기보다는
“기다려보자”가 기본인 경우가 많고요.
처음엔 이게 제일 적응 안 됐습니다.
대신 퇴근 이후나 주말은 확실히 개인 시간이라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일 때문에 계속 연락 오는 문화도 거의 없고요.
그 점은 솔직히 좀 부럽기도 했습니다.
한국이랑 비교하면
편의성이나 속도는 한국이 훨씬 좋지만,
“조금 느려도 된다”는 느낌을 주는 건
시애틀 쪽인 것 같습니다.
호불호는 확실히 갈릴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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