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요.
국가가 나한테 해준 것 보다는 내가 국가에게 해준것이
더 많아요.
이건 대한민국 남자들의 공통적인 상황일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세금을 냅니다.
저의 경우에는 부가세가 1년에 500정도.....ㅜㅜ
소득세가 200 이 채 안될거에요.
그리고 재산세등등이 300 정도.....
여튼 1년에 천만원 정도가 세금으로 나가는 것이 명확하게 보이죠.
내가 장사하고 재산모으는데 국가가 뭘 도와줬다고 지미럴....
여튼 이런 세금이 부담이 되어서 이 나라를 떠나고 싶냐고 묻는다면
'글쎄요'라는 대답이 나옵니다.
왜냐하면요.....저는 그렇다 칩시다.
아반테 한대가 전재산인 제 친구를 보면
아반테 자동차세......뭐 그 정도야 뭐.....
그런데.....휘발유에 붙는 세금이 아마 리터당 8~900원 할걸요?
한달에 20만원 정도가 휘발유에 붙는 세금으로 나가요.
소주나 맥주에 붙는 세금과 커피나 담배에 붙는 세금등등.....
대충 1년에 500만원 근처의 세금을 냅니다.
물론 그건 저도 내니까 공평하다고 할수는 있겠지요.
그런데 총액을 비교해 보면.....
저는 1년에 천 오백
제 친구는 1년에 오백
둘이 가진 자산의 차이는 50배 정도 되는데
세금은 3배 차이가 나는 거죠.
이게 무슨 말인가하면 대한민국은 자산이 많을수록
세금부담의 비율이 줄어 든다는 겁니다.
물론 그 자산이 아주아주 많아진다면
그 배율이 다르겠지만 냉정하게 보면
자신의 자산의 몇 %를 세금으로 내는지 따져보면
시골에서 3천만원 빌라 전세 살면서 아반테 타는 사람이
의외로 그 부담이 커요.
그게 바로 간접세...즉....담배나 휘발유 커피등등......
이 비율이 높아서 그래요.
세금은요. 우리가 럭셔리라고 부르는 물건들에게
많이 붙여야 하는데 그 비율이 아직은 낮다는 겁니다.
여튼무튼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 말을 하고 싶어서 쓰는거에요.
부자들 걱정하지 마시구요.
저나 제 친구처럼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세요.
부자들은 정부 정책이 어떻게 변하는지 신경 안씁니다.
단지 부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이 부자 걱정하는 거죠.
공항에서 세금 안내고 명품 들여오다가 걸리는 사람들 있죠?
그 사람들이 정부 정책 욕하는 거랑 같은 원리에요.
돈내고 살 능력이 되는 사람들은 욕 안해요.
그리고 애시당초 살 일이 없는 우리도 욕을 할 이유는 없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