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값 아끼려고 mz들이 머리씀[4]
김감독님 상황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희들 자폐성향 발달장애우를 가진 부모들은 조금씩 누구나 죄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김감독님 아드님이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하니 - 우리네 아이들은 때론 이런 돌발적인 욕구를 표현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 그 밤중에 아드님을 데리고 나갔을터이고 이해해주는 분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데 십중팔구 우리네 아이들이 내는 소음에 화근이 되었을수도 있습니다
우리 발달장애우 부모들은 그래서 항상 죄송합니다가 입에 붙어있습니다 -이렇게 태어난 우리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 상대방에 대한 미안함 -그래서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를 입에 달고 삽니다
이 경우 김감독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셨을리 만무하고 정말 참을수 없는 욕설을 던지는 분들이 계십니다 야간이고 취객들의 경우 더 했겠죠 - 허나 아들앞에서 아빠를 때려죽인 사람들이 자유롭게 활보한다니 정말 믿을수가 없고 가슴이 먹먹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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