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목격담

곽상언의 이상한 지적.

http://dev.bbmuseum.co.kr/community/battle/tn72dnifbg

곽상언 왈. 왜 노무현 재단인데 유시민 영상이 너무 많은가? 

그래서 재단이 노무현 재단인지 유시민 재단인지 모르겠다는거지.

재단 운영 관련해서도 한 마디를 했더라.

근데 웃기는건 저격한 그 분들 죄다 무보수 봉사직.


유시민이 알릴레오나 여타 재단 관련한 영상에서 본인의 사익을 위해 떠든 부분이

얼마나 될까?

재단과 노무현 정신 강조 등이 태반이었다.


내가 10년 넘게 재단에 소액이나마 후원하면서 중간중간 가장 열 받았던게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조롱, 왜곡 모욕 등에 관련하여 재단이 별 조치를 치하지 못하고

거의 방치하다 싶이 하던 것이었다.

실제 항의 전화도 해 봤다. 하지만 유족 핑계로 어쩔 수 없었다는 답변만 들었던 것 같다.

재단에 변호사들만 몇 명인가.

곽상언 자신도 변호사 아니던가?

그동안 니들은 뭐 했니?

유시민 영상 몇개인가만 체크하느라 바빴냐?


오늘 재단에 전화해서 후원 중단을 요청하자 재단에서 사유를 묻더라.

2014년부터였는데 혹시 왜 중단을 생각하는지 조심스럽게...

내 대답은 간단했다.

굳이 말하지 않겠다! 

곽상언 발언에 대한 반응에 실망했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참았다.

만약 곽상언 발언에 재단이 강경하게 반대하고 반박하고 그랬다면 난 이번에도 어찌어찌 넘어갔을테지만....


혹자는 이럴때일수록 재단을 지켜야 하지 않느냐고 한다.

근데 난 그럴 마음이 이제 없다.

누군가는 그럼에도 지키겠지. 그리고 그런 분들 때문에 재단은 지켜지겠지.

하지만 난 그럴 마음이 이젠 진짜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사위 복마저 없다는게 통탄스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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