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무기

할매 라면 하나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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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나가서 장 보고 승강장에서 버스 기다리는 데

할매 한분이 앉으시길래 보니까

더위에 지치셨는지 힘 없이 앉아 계시길래

 

몇마디 나구고 라면 하나 드렸습니다

매번 맵고 자극적인 라면만 사는 데

오늘은 할매 드릴려고 그랬는지

안 매운걸 샀네요

 

매운걸 못 드신다 그랬나 헷갈림ㅡㅡ

 

첫째는 아파트 사주고 혼자 산다 그러시고

둘째는 같이 살다가 혼자 사는 데

학원 원장이라고

야물딱지다고

은근히 자식 자랑도 하시고ㅎㅎ

 

점심 드셨냐니까 안 드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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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소꿉장난

잘하셨어요~~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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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눈슬픈새

덕(德)을 많이 쌓으면 다음 생에도 사람으로 태어 난댔는 데 죽는 날 까지 많이 쌓아 다음 생에도 사람으로 태어나 지극히 평범하게 살고 싶네요 전생에 지은 죄가 많은지 이번 생은 고달프고 틀렸네요 시부랄거ㅜㅜ

0
시은우아빠

자식자랑 하는데 점심을 못드셨다니 안타깝습니다

1
초코지오

옆 건물주 였다는. 아입니다. 잘하셨어요

1
허브차

잘했어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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