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무기

좌우를 떠나서

이번 6.3지선에 일어난 투표용지 부족 사건은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적은 처음 보는 거 같은데요.

정치성향을 떠나서 이건 국민 주권의 침해 아닌가요?

보배형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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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재희사랑해

최소 서울시장 송파구청장 재선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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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렉서스

투표 결과에 영향을 준다면 재투표 해야겠지요. 5만3천표 차이라 의미는 없는데. 문제는 부정선거로 몇년동안 울궈먹었는데 이번에 빌미를 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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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사랑해

재투표는 말이 안되고 재선거가 맞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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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왕김미끼

글쓴이님, 오늘 가입하셔서 던진 화두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충분히 고민해 볼 만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투표용지 부족'이라는 현장 해프닝을 두고, 성향을 떠나 곧바로 '국민 주권의 침해'라는 거창한 사법적·정치적 프레임으로 연결 지으시는 객관적인 근거가 무엇인지 우선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가 이번 선거 관리가 무결점이었다고 두둔하는 게 아니라, 일부 투표소에서 특정 시간대 수요 예측 시차로 발생한 행정적 문제를 선관위 매뉴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수송·보충하여 투표를 정상 완료한 사안인데, 이것이 어떻게 주권 박탈이나 침해의 증거가 될 수 있는지 그 뜻을 알고 쓰셨는지 의문입니다. 살아오면서 이런 적이 처음이라고 하셨는데, 혹시 지방선거의 복잡한 외국인 선거권자 산정 기준이나 과거 선거에서도 간혹 있었던 일시적 용지 부족 재공급 사례들을 단 한 번이라도 찾아보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아니면 본인께서 확인해보지 않은 경험을 토대로 전체 선거의 불확실성을 자극하시는 건가요? 진정으로 정치성향을 떠나 상식적인 주권자로서 묻는 것이라면, 자극적인 단어로 공포를 조장하기보다 선거 행정의 팩트부터 차분히 살펴보시는 것을 정중하게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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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kakqa

해프닝이란 단어로 끝날 일인걸까요? 투표는 국민의 주권이자 민주주의 꽃이라고 배웠습니다. 해당 현장에서의 동영상들을 보면 선관위 직원이 ’기다리시던지 아니면 가셔라‘ 라고 말하는 장면도 보이는데요. 4년에 한번 열리는 지선이 반장선거도 아니고 투표용지가 없다는게 말이 되는 사안인가싶네요. 미끼님의 말씀대로 해프닝이라면 스타벅스 탱크데이 사건만 봐도 현정부의 대처 차이가 너무도 다른데요. 탱크데이가 오히려 해프닝에 가깝지 않을까요? 엄연히 사기업와 공기업은 성질이 다르기에 공기업에 그 잣대가 더 엄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전에 이런 사례들이 있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더 큰 문제가 아닐까요?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고 고여있는 기관이라면 엄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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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왕김미끼

@Akakakqa 차분하게 의견을 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만 바로잡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요. 저는 앞선 댓글에서 이번 사안을 '해프닝이란 단어로 끝날 일'이라고 치부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 현장에서 발생한 행정적 미숙함과 수급 차질에 대해 지적한 것이지, '끝날 일'이라며 가볍게 넘어가자고 말씀드린 적이 없는데,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토대로 논리를 전개하시는 것은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사례를 들며 공기업과 사기업의 잣대를 말씀하셨는데, 혹시 대한민국 선거를 관장하는 독립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전력 같은 '공기업'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셔서 하신 말씀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기관의 법적 성격과 개념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잣대를 가지고 '현 정부의 대처'까지 연결 지으시는 모습은, 당초 말씀하셨던 '정치성향을 떠난 중립적 시각'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여 안타깝습니다. 선생님께서 이번 일에 충격을 받으셨고, 고쳐지지 않는 행정이 있다면 엄벌해야 한다는 점에는 저 역시 공감합니다. 다만 진정으로 의견을 구하시는 중립적인 주권자이시라면, 남이 하지 않은 말을 임의로 가공하거나 불필요한 프레임을 씌우기보다는 사안의 팩트 자체를 조금 더 냉정하게 짚어보시는 것이 어떨까 정중히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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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kakqa

또한 첫줄에 작성하신 ’오늘 가입하신‘ 이라는 문장에서 미루어보아 저를 갈라치기 또는 특정 정치성향을 비난하기 위해 가입했냐 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저는 중립으로서 이번 사건에 많은 충격을 받아 보배형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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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닉이하

선거를 수십번 해본 선관위와 직원들은 베테랑들 일텐데 투표율도 어느정도 예측되고 ... 저건 철저히 수사해서 책임을 물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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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닉넴

저번에 투표용지남은걸로 부정선거니 뭐니 지랄용천하는꼬라지를봐서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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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싶다널

남는건 이유가 되니 투표안햇으니 남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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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애국자

논리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사전투표 때 표가 들어간게 사황증거죠. 미리 다 출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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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삐삐

투표장 가면 그 지역에 투표권있는 세대원 이름이 다 있습니다. 한명한명 신분증 확인 해가며.. 투표하러 오지 않는 사람이 있어서 투표용지가 남으면 남았지 모자란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투표하러 오지 않는 사람들은 있어도 투표 두번 세번 하러 오는 사람은 없는데 모자라다는것은 문제가 심각한겁니다. 저기 믿지 못하는 사람들 데리고 가서 참관하게 오픈해서 개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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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살기위원회

1. 일단 선관위가 대형 사고친 것이 맞고, 그로인해 국민의 참정권이 침해되어 이번 선거의 무결성에 손상이 입은 건 맞음. 2. 그러나 이는 그저 행정사고(다만 그 결과가 엄청날 뿐)일 뿐 그 자체를 부정선거라 연관지을 수는 없음. 3. 향후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간 독립기관이란 이유로 지 맘대로 일하던 선관위를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임. 4. 다만 이 과정에서 각 정당들은 이를 정쟁의 수단으로 삼을 것이 불보듯 뻔함. 5. 그리고 현재 가장 신이 난 인간들은 부정선거 음모론자, 유투브 조회수 사냥꾼들, 기레기들임. 6. 이번 선거가 무효니 아니니를 따지고 싶으면 쓸데없는 왈가왈부가 아니라 공직선거법대로 선거소청 및 선거소송 절차를 진행하면 됨. 국힘당에서 그걸 알면서도 안하고 있는 것은 이 결과가 정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이 결과가 자기들에게 이익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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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왕김미끼

100% 격하게 동의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했던짓중에 조금더 면밀히 봐야할것중 JTBC에서 제기한 선거관리인중에 일베가 포함되었다는 의혹입니다. 그리고 선관위도 심각한 문제이죠 수십년동안 선거를 해온 노하우가 있는데 용지 부족이라뇨? 일본처럼 캐미컬관련 소재 부족으로 과자봉지 흑백으로 인쇄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 잉크부족사태로 투표용지가 부족했다라든가 이런사태도 대한민국에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정부 엿먹일려고 작정하지 않고서는 절대 이렇게 될수가 없죠..... 이건 절대 행정착오라고 볼수도 없습니다.. 지역구 인원들 계산만해서 수량 구비하고 사전선거 용지 모두 넉넉하게 준비하는데 오히려 남는게 정상이지 모자르다뇨 이건 계획된 수작이라고 봅니다... 현정부 엿먹일려고 작정하고 저질렀다에 한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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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살기위원회

@낚시왕김미끼 . 단순히 부정선거론 신봉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현 정부를 욕하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선관위가 미운 사람들(여기에는 저도 포함되겠네요)에게 이번 사태는 아주 좋은 먹잇거리입니다. 물론 법절차대로 한다면 선거소청 그리고 선거소송을 밟는 것이 맞으나 특히 야당에서는 절대 그 절차를 안 밟을 겁니다. 왜냐? 소송은 끝이 있고, 명확한 결과가 있는 절차니까. 그냥 계속 부정선거론자들을 등에 엎고 계속 떠들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면 될 일을 굳이 절차대로 소송을 할 필요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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