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블박

검찰 개혁 안 되면, 다시 중도로 돌아갑니다. 이게 저만의 생각일까요?

오랫동안 저는 정치적 중도 입장을 지켜온 평범한 시민이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우리 사회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민낯을 보며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조국 전 장관 일가 사건을 지켜보며 검찰권 행사의 이면을 마주했고, 그 과정에서 사법 시스템 전반의 개혁이 왜 절실한지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민주 국가의 사법 기관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투명한 정의를 실현해야 합니다.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상식입니다.

지금의 검찰 개혁은 단순히 정치적 유불리를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번에도 이 과제를 완수하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의 자정 능력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저는 다시 무력한 중도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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