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 싸가지

하남 캐슬렉스 골프연습장 구내 도로에서 과속방지턱 넘기 싫다고 저지랄하고 운전하길래 하도 열받아서 주차장 따라가서 주먹 마려운거 간신히 참으면서 

나: "운전을 그렇게 하시고 그냥 가시면 어떻합니까. 사과라도 하시던지 비상깜박이라도 켜야죠"

개: "내가 통화를 하느라 잘못봐서 그랬는데요. 미안합니다. 그런데 쫓아와서 사과를 요구할 일인가요?"

나: "운전중에 통화까지 했으면서 그러면 되요?"

개: "경찰 신고하세요. 범칙금 내면 그만이지, 그리고 지금 협박하는 건가요?

나:"내가 무슨 협박을 해요?"

개: "쫓아와서 차 나가지도 못하게 막고있는게 협박이니까, 경찰에 신고할께. 내가 어디까지 하는지 두고봐라"

나: "신고해라."

마지막 사진이 개ㅅㄲ가 경찰에 신고하는 사진입니다.

물론 경찰이 왔고 상황 설명하고 사무실 들어왔는데, 경찰 연락와서 "사유지라 처벌할게 없습니다. 제가 그냥 넘어가면 상대방도 그냥 넘어가겠다고, 사과할 용의는 있다" , 그래서 "그런 새끼 사과 받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라고 하고

송파 경찰서에 신고하러갔는데 나쁜 놈인데, 민사소송밖에는 하실 수 있는게 없습니다.

대신 이놈 기억은 하고 있을께요 라고함. 

그래서 제가 급 브레이크 안밟고 들이 받으면 어찌되냐 했더니..제가 피해자가 되고

그땐 그 개ㅅㄲ는 형사조치 된다고 합니다

이것또한 마땅한 방법이 없더라고요.

열받아서 박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