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MG 스파이샷, M3 경쟁 모델 C63의 다음 진화는 '순수 전기차'

별의연금 2025.10.24 09:50 조회 수 : 899 추천:16

 

현재 Mercedes-AMG C63이 2.0L 4기통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채택하여 일부 구매자들 사이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AMG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순수 전기 C-Class AMG 모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위장막이 얇아진 프로토타입이 포착되면서, AMG가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통적인 V8 감성을 포기하고 대담한 전동화 행보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순수 전기 AMG의 디자인 특징

 

2027 Mercedes-AMG C-Class EV spy shot

 

2027 Mercedes-AMG C-Class EV spy shot

 

2027 Mercedes-AMG C-Class EV spy shot

 

위장막에도 불구하고, 프로토타입은 현행 C-Class와 유사한 헤드라이트 디자인 등 기존 메르세데스의 우아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향 지시등에 신형 CLA 및 GLC EQ에서 볼 수 있는 삼각형 모티브가 적용되었으며, 후미등 DRL에는 최신 CLA처럼 삼각별 로고가 통합되어 있습니다.


매끄러운 측면 디자인을 위해 자동 펼침식 도어 핸들이 적용되었으며, 막힌 형태의 전면 그릴에는 대형 삼각별 로고가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하부 범퍼의 돌출된 모습은 공격적인 전면 디자인을 암시합니다.


세단과 패스트백의 경계: 후면은 경사진 트렁크 형태로 세단과 패스트백의 경계를 오가는 듯하며, 리프트게이트 대신 작은 립 스포일러가 장착될 것으로 보입니다(신형 CLA처럼 가변형일 가능성도 있음). 또한, 노출된 차체 일부에서 고성능 EV임을 강조하는 유광 블랙 디퓨저 패널이 확인되었습니다.


성능 및 출시 시기

 

2027 Mercedes-AMG C-Class EV spy shot

 

2027 Mercedes-AMG C-Class EV spy shot

 

이 전기 C-Class AMG는 MB.EA-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GLC EQ에도 사용되는 미드사이즈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입니다.


스파이 소식통에 따르면 신형 EV는 600마력 이상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행 C63 하이브리드 모델의 671마력에 비하면 다소 낮은 수치일 수 있으나, 여전히 막강한 성능입니다.


이 출력은 후륜의 YASA가 개발한 2개의 축방향 자속 모터(axial-flux motors)와 전륜의 또 다른 모터에서 나옵니다. 배터리는 액체 냉각 원통형/파우치 셀을 혼합하여 사용하며, 이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기술로 가는 중간 단계로 평가됩니다.


비록 프로토타입이 양산에 가까워 보이지만, 이 새로운 EV에 대한 공식적인 세부 정보 공개는 2026년 말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소비자들은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2026-toyota-sienna-vs-2025-model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4 링컨 디지털 경험 영상 별의연금 2025.08.01 6
893 1250마력 쉐보레 콜벳 ZR1X 뉘르부르크링 6분49초 주행영상 [15] 별의연금 2025.08.01 4647
892 AMG GT XX의 액시얼 플럭스 모터 기술설명 별의연금 2025.08.01 8
891 BMW M3 CS 투어링 왜건 중 신기록 뉘르부르크링 주행영상 별의연금 2025.08.01 846
890 현대차 미국에 28조원 투자계획 [2] 보배드림 2025.08.01 3395
889 벤츠가 위조 자동차 부품과의 전면전 선포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61
888 테슬라가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4959
887 BMW M이 25년 상반기에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AMG 압도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2204
886 F1 페르스타펜이 포드 머스탱 GTD 시승 - 오토블로그 별의연금 2025.08.01 2
885 스텔란티스 어려움 극복하고 26년 회복을 위한 전략 - 모터1 별의연금 2025.08.01 2
884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순위정리 - 모터1 별의연금 2025.08.01 458
883 재규어 랜드로버 CEO 사임 - 모터1 별의연금 2025.08.01 192
882 페라리 F1 프레데릭 바서 팀 대표와 계약 연장 - 오토빌트 별의연금 2025.08.01 1
881 신차급 2014년식 파가니 "와이라 카본 에디션" 미국 고급차 시장에 등장, 놀라운 가격은? 새벽의조각가 2025.08.01 1
880 또다시 한국女 홀딱 반하겠네…건방진 하극상 SUV, ‘벤츠킬러’ 화려한 귀환 [카슐랭] [6] 볼카노프스키 2025.08.01 16085
879 스즈키, 스즈카 8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GSX-8T 및 GSX-8TT 최초 공개 새벽의조각가 2025.08.01 0
878 마세라티 신형 GT2 스트라달레 [2] 별의연금 2025.08.01 3
877 공식 발표: 램 TRX가 돌아왔다 [2] 새벽의조각가 2025.08.01 485
876 부가티 투르비옹, 스피커 대신 차체 진동 활용 새벽의조각가 2025.08.01 2501
875 폭스바겐 골프 GTI는 2030년대에도 계속된다 [2] 새벽의조각가 2025.08.01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