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우디 A4 디자인, 콘셉트카 '컨셉트 C'를 닮는다

아우디의 차세대 A4는 대담한 디자인의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로 확정되었습니다.

새로운 A4, 전기차로 확정 및 핵심 정보

아우디 경영진은 신형 A4가 콘셉트카처럼 보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A4가 아우디의 **'핵심 모델'**임을 확인했습니다. 차세대 A4는 순수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며, 최근 공개된 아우디 '컨셉트 C(Concept C)'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이 모델은 폭스바겐 그룹과 미국의 Rivian 간의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하드웨어의 이점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행 거리 및 성능: 루머에 따르면, 최상위 모델은 최대 400 마력과 약 **800km(500 마일)**에 육박하는 주행 거리를 가질 수 있으며, 이는 기존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훨씬 향상된 성능과 주행 거리입니다.

제어 방식: 물리적 제어와 첨단 소프트웨어의 조화, 즉 **촉각적인 '아우디 감성'**으로의 복귀를 목표로 합니다.

아우디 전기 A4, 새로운 시대를 열다

Autocar의 보도에 따르면, **'컨셉트 C'**는 전기 A4를 포함하여 향후 많은 아우디 모델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아우디 CEO는 신형 모델이 물리적 제어 장치를 다시 강조하면서도 디지털 요소를 배경에 두는 방식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리 버튼 강조: "차량 내부에 가상 버튼을 줄이고 햅틱(촉각) 요소를 늘릴 것입니다. 고객들은 특정 기능을 직접 액세스하기를 원한다는 시장의 요구사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또한 실내에 **진정한 금속 느낌, '아우디 클릭'**과 같은 감성을 되살릴 기회를 줍니다."

디자인 특징: A4는 컨셉트 C의 주요 스타일링 요소인 직립형(수직형) 그릴, LED 조명 클러스터, 미니멀리즘 실루엣을 디자인 언어로 차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쟁사와의 차별화 전략

아우디에게 '컨셉트 C'를 양산차로 구현하는 것은 경쟁사들을 앞지를 기회입니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모두는 대형 화면과 최신 기술을 과도하게 추가하는 방식을 고수해 왔습니다. 아우디가 디지털 간섭을 줄이면서도 유사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면, 대담하고 유행을 거스르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에 대한 브랜드의 명성을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우디는 차세대 EV에서도 각자의 디자인 및 기술 접근 방식을 이어가려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와 차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https://www.autoblog.com/news/the-new-audi-a4-should-look-a-lot-like-the-brands-cool-new-concept-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