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은 오는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다양한 신차들을 세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사람을 위한 기술’(Tech for the People)이란 지향점을 전하고 최고 기술과 디지털 서비스 등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IAA에선 총 6일에 관련 산업계 및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기조연설 및 패널토크, 자동차와 기술 분야 최신 주제를 다루는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CEO는 “사용하기 쉽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기술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며 “그룹은 이번 IAA 모빌리티에서 우리의 강력한 브랜드들과 함께, 현재와 미래의 모든 이들이 지능형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그룹의 목표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